시원하고 쫄깃쫄깃한 붓카케우동
진리의 소고기
한우보다 기름이 많은 느낌.
훨씬 부드럽고, 대신 육향은 약하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론 한우가 더 좋네요. 물론 제일 좋은 건 가성비 넘치는 미국소지만, 돈 생각 안하고 고르면 전 한우.
기차 탈 땐 에키벤이죠.
사실 본격 에키벤 가게는 열지도 않은 시각이라 걍 편의점 도시락이지만. 맛은 쏘쏘.
텐동과 일본식 계란말이와 회(고등어 & 전갱이)
후쿠오카는 라멘이죠!
돼지 스멜이 아주 진해서 저랑 와이프는 행복하게 먹었는데, 이거 싫어하는 사람은 가게 들어오지도 못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걍 아침에 먹은 평범한 프랜차이즈 규동. 그래도 맛있어요.
장어. 그저 jmt.
장어랑 같이 먹은 일본식 계란찜.
풀떼기 외에도 유자, 생선쪼가리 등이 들어가 있어서 향도 좋고 맛있더군요.
돈카츠(上등심 & 안심).
저온에서 튀긴 스타일이라 튀김옷의 마이야르가 약하고 따라서 색이 흰 편입니다. 이런 색의 돈카츠는 처음 먹어보네요. 근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튀기는 시간(등심 안심은 30분, 上등심은 40분)이 단점. 저온이니까 오래 튀길 수밖에 없겠죠.
본점은 사람 많을 것 같은데 하카타역 근처에 지점이 있길래(그리고 본점과 달리 한국어로 검색하면 안나오길래) 가 보니 텅텅 비어있어서 쉽게 먹었네요.
이것도 평범한 우엉튀김+어묵 우동.
우엉튀김은 색다르네요. 그렇게 대단한 맛은 아닌데 은근히 맛있는 정도.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 본 생과일 모찌.
미쳤습니다.
생과일이라 유통기한이 짦아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