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pro를 포천에 놓고오는 바람에 한 2주일 가량 쓸 대체마우스가 필요했었습니다(다음 출장까지 2주였던...).
맨날 배그하자고 해놓고 잠수타던 꽃중년마라앙자옹의 추천으로 질러본 마우스인데 회사는 되게 생소하네요?
건전지 회사인 줄...ㅋ;;
아무튼 배송 받아서 사용을 해보는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gpro보다 그립도 맞고 무게도 가벼워서 피로감이 적네요.
며칠 전 NC군 꼬드겨 포천에 다녀와 gpro를 찾아서 돌아왔는데...
막상 집에 와서 두 마우스를 같이 쥐어보니 gpro가 창고로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_@);;;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구나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실 아무 생각없이 데스에더나 지를까 했었는데 천만 다행이네요.
무턱대고 20만원씩하는 하이엔드 마우스 사봐야 내 손에 안맞을수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