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스테이크가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같이 추울수룩...
그런데 저같은 가난뱅이가 1등급 한우나 와규 같은 걸 먹을 수 있을 리 없죠.
그래서 모모스테이크 가서 시킨 호주산 쇠고기 250g 스테이크로 가격 13500원 입니다.
밥과 장국은 무한 리필입니다
여기에 콜라 추가비는 2000원 입니다.
지갑사정이 나쁘던 대학교 때부터 가던 곳이지만 지금까지 잘 살아 남아 있으니 기쁠 뿐입니다...
사진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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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음식)
2022.12.16 17:23
갑자기 스테이크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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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니 스테이크를 준다는 자위대 홍보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
유니
2022.12.16 20:37
저 모모스테이크는 어째 어설픈 돈가스집보다 더 싸더군요.
아마 자위대는 싸제도 아닌 군납일테니 저것보다 더 쌀 거에요.
뭐 설마 최고급 와규를 줄 리도 없으니 말이죠... -
서울이 그런건 참 부럽더군요. 광주는 저려미 스테이크 먹기도 힘들어서 ㅠ -
유니
2022.12.17 23:26
저도 대구 있어보고 그게 아쉬워 징징대다가 결국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한국은 서울에 모든 게 죄다 몰린 느낌입니다.
뭐 중국이나 일본도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유독 한국이 더 쏠려있다고 할까요. -
?
오 강남역 근처 지하에 있는곳이군요
-
유니
2022.12.17 23:25
저게 여러 대학과 번화가에 한때 엄청 매장을 늘렸는데 지금은 좀 세가 죽었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어설픈 데보다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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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있어보이네용 -
유니
2022.12.22 14:47
무난하게 쇠고기를 먹고 싶을 때 갈만 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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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데이트 할 곳 애매 할 때 기글 사진게시판에 오면 데이크 코스를 짤 수 있어서 좋네요 -
유니
2022.12.22 14:48
건대쫃은 저 외에도 민벅이란 대도 꽤 데이트 코스로 훌륭합니다. 정준하가 갔던 단골 함박스테이크 가게에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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