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를 먹었으니 이것도 먹어줘야죠.
근데 저도 그렇고 마누라도 그렇고 닭강정보단 이게 더 맛나네요.
배가 불러서 공갈빵으로 끝내긴 했으나.
다음번에 올때는 여기 만두를 기필코 먹어야 할듯.
거 되게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목에 목걸이가 증명해 주기도 하는데, 사람한테 너무 익숙해서 꼼짝도 안하네요.
고양이 아니고 사람인듯.
인면냥....
사진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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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음식)
2016.08.31 19:21
신포시장 공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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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엄청 크네 하고있었는데 속이 비었던거군요 -
그래서 공갈입니다 -
아즈텍
2016.08.31 19:56
인천 갈 때마다 요거 한 번 사먹어 보고싶었는데 너무 부피가 커서 안사게 되더란 말이죠.
근데 이거 무슨 맛이죠? 공갈빵맛 이런 거 말고 말입니다. -
?
안에 꿀발라놔서 음
겉에 바삭바삭하면서 물어뜯을때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그래야 할까요... 음 -
아즈텍
2016.08.31 21:00
음. 다음에 한 번 가서 맛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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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드는 곳은 빵에서 풍부한 곡물 냄새가 납니다. 제가 오늘 막은 게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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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빵이 딱딱한건 못먹어본 것 같아요. 꽤 고소하게 생겼는데.. -
맛있어요. 한게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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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다음주에 가기로 했는데,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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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여요 -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전설의 누룽지탕이 생각나네요 -.- -
아라 2016.08.31 20:29
공갈빵 바삭하니 맛있죠. -
동글동글한 덩어리가... 녀석 많이도 먹었나보군요
제가 사는동네 문방구 천막위에서 굴러다니는 녀석도 저런 몸매 ㅎ -
저런 애들 보면 왠지 막 괴롭히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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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얼굴에 매력점이 으으으으!뿅간댜!! -
빵도 빵이지만 후덕한데다 점까지 찍은 저 냥이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 -
이 공갈빵 티비에서 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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