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 짜장때 밥이 없어 낭패를 본 지라

이번엔 재료 있는지 확인부터 했습니다.

 

여전히 저는 파, 양파, 고기만 썼습니다. 고기 많이 넣는경우 파 양을 늘려줍니다.

다른 야채 안 넣는 이유는 아래에 설명합니다.

 

 

기름 색이 뻘건데 좀 매콤할라고 고추기름 썼습니다.

 

야채든 고기든 익으면 물이 나옵니다

그거때문에 제가 그냥 파랑 양파만 썼습니다. 사실 물이 제일 안나오는 조합이걸랑요.

이렇게 볶으면 렌지 화력이 셀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진짜 1도 없습니다.

 

나머진 뭐 간하고 짜장넣고 풀면 끝

 

 

여전히 저는 간짜장이 좋아서 전분물은 안 썼습니다.

 

이번에 쓴 면은 에그누들입니다.

정말 신기한게 어떤 양념이든 다 어울립니다

 

 

 

원래 중화면을 써야 되긴 하는데

가니까 없드라구요. 대용으로 썼는데 스파게티나 그런거 보다 이게 더 좋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