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림이나 스크린샷은 안됩니다. 사진의 비중이 적은 글은 다른 게시판을 사용해 주시고 사진엔 최소한의 설명을 달아 주세요.

고기(음식)
2018.06.07 20:37

해외출장 먹부림 (스압)

profile
조회 수 533 댓글 16

해외출장이라지만 일본거주자라서 한국행 출장이 해외출장이게 됩니다!

 

그런고로 한국출장 먹부림 시작합니다

 

IMG_0644.jpg

비행기는 A380

 

IMG_0650.jpg

하지만 나오는 기내식은 비행기 클라스에 못미치는 창렬된 아시아나 기내식.....

술도 없고 캔콜라도 안주고 탈때마다 점점 창렬이 되어갑니다..

 

 

549203051.641796.jpg

한국오면 한번은 먹는 브라운 돈까스.... 일식 돈까스가 질릴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IMG_0655.jpg

 

IMG_0656.jpg

베라에서 앱으로 주문하면 매장에서 주문못하는 특별사이즈가 있다고해서 시켜봤습니다.

 

2키로 아이스크림으로 9가지 인가를 고를수 있습니다.

 

둘이먹는데 먹는속도보다 녹는 속도가 빨라서 담부턴 안하기로....

 

 

 

IMG_0665.jpg

 

IMG_0666.jpg

 

IMG_0667.jpg

 

IMG_0668.jpg

편의점에 못보던 간식들이 엄청 많아졌더군요.....

한국 편의점도 일본만큼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IMG_0669.jpg

회사밥 5000원 고기없음

 

 

IMG_0670.JPG

회사밥창렬이 몇달째 안바뀌는걸 보고 담날부터는 그냥 편의점와서 사먹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앞서는것 같기도 해요...

라디보다 일본도시락은 제입엔 이제 물려서.....

 

 

IMG_0679.jpg

누가 데려가준 계절밥상....

요즘 점점 매장 축소하는 추세라는데 제가보기엔 2년안에 사라질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실망하는것 같....

 

 

IMG_0686.jpg

동네중국집

부먹이 아니라서 좋네요

 

 

IMG_0693.jpg

용산에 영화보러 갔다가 간 미국가정식 요리집

보는것만으로도 살찔것 같네요.

 

 

IMG_0699.jpg

치즈가 우어어어엉어어어어

 

 

IMG_0705.jpg

 

IMG_0706.jpg

 

IMG_0707.jpg

순대먹으로 천안 병천에 왔습니다.

서울에서 목요일날 병천순대 먹고 몹시 화가나서 

토요일날 기차타고 천안가서 병천순대 흡입하고 치유받고 왔습니다.

순대는 암 병천순대가 최고죠

 

 

 

IMG_0716.jpg

 

IMG_0718.jpg

 

IMG_0719.jpg

언제나 사람많은 명동교자 입니다.

칼국수 리필해주기로유명한데 이제는 1인1주문으로 바뀌었더군요.

예전에 둘이와서 칼국수하나 만두하나 시켜서 나눠먹고 리필두번하고 그랬는뎅.....

근데 비빔국수는 담에는 안먹을듯 하네요....

 

 

 

IMG_0732.jpg

 

IMG_0733.jpg

회사에서 저 다시 일본 돌아간다고 회식....ㅋ
돼지고기치고 비싼고기집이던데 비싼고기맛은 하더군요.... 누가 사준다면 또 가고싶은곳

 

 

 

IMG_0735.jpg

회사밥2 리멈버 5000원

고기반찬은 역시 없음

 

 

IMG_0737.jpg

대표님이 귀국전날에 사준 양꼬치

양꼬치 먹어본것이 손에 꼽지만 여기가 젤 맛있었네요. 

 

IMG_0739.jpg

양꼬치먹고 2차로 지인들과 감자탕....

깻잎아래 감자탕있어요!!

 

 

IMG_0742.jpg

 

IMG_0744.jpg

귀국날 오후뱅기라서 낮에 밥을먹고 갑니다.

올해 상타치고 있다는 평양냉면집중에 유명한 을지면옥

입구들어가면 타임슬립하는 그 분위기는 여전하네요.

맛도 8년전에 먹은때와 동일

슴슴하지만 그맛이 또 그리워지는 맛이었습니다.

 

 

IMG_0747.jpg

 

IMG_0750.jpg

 

IMG_0753.jpg

 

IMG_0755.jpg

분명 점심은 냉면을 먹었는데 뱅기시간이 남아서 2차점심을 달린 중국집

수요미식회에 나온곳이라는데 탕수육은 진짜 인생탕수육이었습니다.

옛날방식의 딱딱한 밀가루튀김도 아닌, 최근 유행하는 찹쌀방식도 아닌

육즙이 살아있는 바삭함이 살이있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새우크림요리도 일본에서 흔하게먹는 마요네즈크림이 아닌 생크림베이스인 소스라서 맛있게 먹었네요.

다만 짜장과 짬뽕은 좀 평범한 맛이었....

 

 

IMG_0762.JPG

돌아오는 뱅기 기내식은 창렬오브창렬......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6.07 20:48
    입에 침고여요...
  • profile
    방송 2018.06.07 21:07
    마지막의 기내식이 좀 이상해요.-_-
  • profile
    (유)스시 2018.06.08 10:17
    기내식 먹는게 비행기타는 유일한 낙인데 아시아나는 점점 창렬의 끝을 가고 있습니다 .ㅠㅠ
  • profile
    준여니 2018.06.07 21:17
    썬칩과 돈까스는 진리죠 ㅋㅋ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6.07 21:28
    을지면옥이라. 명동교자라..
    가려고 벼르고 있는데도 아직도 못 갔어요.
    보니까 진짜 맛있어 보여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8.06.07 21:33
    이 시간에 위꼴이라니!!!
  • ?
    에이징마스터 2018.06.07 22:06
    아 배고프다...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18.06.07 22:32
    알차게 드셨네요.
  • profile
    문워커 2018.06.07 23:32
    다른 것 보다 회사밥이 조금 심하지 말입니다... 아무리 오천원이라지만...
  • profile
    (유)스시 2018.06.08 10:18
    회사가 입주한 건물의 구내식당인데 조만간 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에 업체 바뀐 이후로 이렇게 되었다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8.06.08 10:14
    제대로 드시네요
  • profile
    우타하      (외눈) IRIWAYO >_< 2018.06.08 13:39
    출장와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 profile
    어린잎      낄냥이는 제겁니다! 2018.06.10 22:24
    가산의 구내식당들을 여기저기 가봤는데 어떻게 이런 음식으로 돈받나 싶은 곳이 대부분입니다ㅠ
  • profile
    문워커 2018.06.11 13:22
    아니! 세상의 종말이 오고있지 말입니다... 지갑 가벼울 때에 어디로 가라고...
  • ?
    포인트 팡팡! 2018.06.11 13:22
    문워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8.06.11 10:25
    …A380이면 십중팔구 NRT일텐데 거기 기내식에도 저 핫도그가 나와요?!
    우와… 전에 NGO 갈때도 저거 먹었는데;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공주들아 탕후루 배틀...

          차돌박이랑 육회 둘이서 9만원어치 먹었어요   고기는 이쁘고  행복을 가...
    Date2023.12.07 고기(음식) By뚜찌`zXie Reply5 Views709 file
    Read More
  2. 오늘의 고양이

        무슨무슨 법 지켰습니다...
    Date2023.12.06 일반 Bytitle: 가난한까마귀 Reply6 Views486 file
    Read More
  3. 독립기념관 탐방

    장남이 갑자기 가자해서 다녀왔네요. 목표는 아래 나옵니다.   무사히 도착해서 ...
    Date2023.12.05 풍경, 여행 Bytitle: 흑우허태재정 Reply16 Views420 file
    Read More
  4. 1202(65/10.51MB)

      날씨가 너무 풀려 더웠던 하루였읍니다.                                    ...
    Date2023.12.05 풍경, 여행 Byquadro_dcc Reply0 Views155 file
    Read More
  5. 알리 광군절 & 블...

    BGM : Tielle - BLESSLESS     이번에 알리에서 광군제 & 블프 때 산 것들입...
    Date2023.12.04 지름, 득템 Bytitle: 삼성DontCut Reply0 Views524 file
    Read More
  6. 알리익스프레스 띵띵농...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띵띵농장이라는 미니게임...이라 쓰고, 할짓없이 물 채워서 ...
    Date2023.12.04 지름, 득템 By낄낄 Reply4 Views996 file
    Read More
  7. 인생도 뻥 뚫렸으면

      뭔가 뻥 뚫린 느낌이 좋더라구요. 내 인생도 뻥 뚫렸으면.....    아 근데 추...
    Date2023.12.03 일반 By뚜찌`zXie Reply4 Views356 file
    Read More
  8. 빠와-지름

    앙카 737이 왔습니다.   (대충 미해군 군가[Anchors Aweigh])       그리고 유빅...
    Date2023.12.02 지름, 득템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3 Views796 file
    Read More
  9. 소원 비세요! (촛불 봉헌)

            평화를 빕니다..   초 하나에 1500원인데.. 내년부터는 2천원이라 하더...
    Date2023.12.01 일반 By뚜찌`zXie Reply10 Views371 file
    Read More
  10. USB 팬텀-빠와

          또 뭔가 샀습니다.                     구성품. 설명서 x1 빠와 본체 x1 ...
    Date2023.11.30 시스템, 아이템 Byskyknight Reply4 Views903 file
    Read More
  11. 참깨라면 맛이 달라졌...

      볶음면이었네요..... 혹시 저처럼 속으신분 계신가요?
    Date2023.11.30 고기(음식) By집돌이혁이 Reply7 Views686 file
    Read More
  12. 레노버 legion go 도착

                11절 때 옥션에서 관세 포함 76만 정도 인가 중국 내수용 팔길래 질...
    Date2023.11.30 지름, 득템 ByHack Reply5 Views576 file
    Read More
  13. 모닥불

    침대에 털썩 자빠져 누웠더니, 이케아에서 산 침대가 부서져 무너졌습니다. 가난...
    Date2023.11.29 풍경, 여행 By문워커 Reply10 Views256 file
    Read More
  14. High Flying Birds

                                                                                ...
    Date2023.11.29 일반 ByMr.10% Reply1 Views258 file
    Read More
  15. 거리 - 밤 동안

                                                                                ...
    Date2023.11.27 풍경, 여행 ByMr.10% Reply3 Views267 file
    Read More
  16. 거리 - 낮 동안

                                                                                ...
    Date2023.11.27 풍경, 여행 ByMr.10% Reply3 Views256 file
    Read More
  17. 오랜만에 또 가방을 질...

    4년 반 전에 산 백팩과 이것저것 잡다하게 질러본 슬링백들을 잘 쓰면서도 아쉬운...
    Date2023.11.27 지름, 득템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4 Views425 file
    Read More
  18. 한국에서 먹는 일본식 ...

                      이 곳은 한국인가 일본인가... 을지로3가역 근처에 있는 지유...
    Date2023.11.25 일반 Bytitle: 부장님유니 Reply14 Views102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39 Next
/ 339

최근 코멘트 30개
M16
09:42
아무개
09:40
아무개
09:39
dmy01
09:27
프로리뷰어
09:26
아무개
09:22
TundraMC
09:13
AKG-3
09:07
임시닉네임
09:04
임시닉네임
09:00
임시닉네임
08:46
임시닉네임
08:45
임시닉네임
08:44
임시닉네임
08:41
임시닉네임
08:40
photino65
08:34
임시닉네임
08:33
임시닉네임
08:31
임시닉네임
08:31
임시닉네임
08:30
이게뭘까
08:23
캐츄미
08:15
탐린
08:13
탐린
08:12
툴라
08:03
슬렌네터
08:00
유니
07:58
yamsengyi
07:58
360Ghz
07:49
반다크홈
07:11

AMD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