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림이나 스크린샷은 안됩니다. 사진의 비중이 적은 글은 다른 게시판을 사용해 주시고 사진엔 최소한의 설명을 달아 주세요.

profile
조회 수 523 댓글 4

2709B14D511CA0283320DF

 

2013년 1월 29일,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벼르던 일본 간사이 베낭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일본이야 전에도 가봤지만 대개 남을 따라서 돌아다닐 뿐인 여행이었지 이렇게 주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진정한 여행은 바로 오늘이 처음인 것이었습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까지 가는 길은 기차와 셔틀버스로 가뿐하게 갔죠. 단 부산역에서 셔틀버스 찾느라 10분정도 헤맨거 빼고는요.

 

여행 예산은 180만원, 2012년 한해동안 모은 돈 120만원과 장학금에서 60만원을 떼어서 돈을 마련해서 돈을 마련하는데 아무런 테클도 없었습니다. 그 중 60만원을 팬스타 드림호 예약과 호텔 7박 예약비로 사용했죠. 그리고 80만 엔을 환전하는데 100만 원, 나머지 20만원은 여권 만들고 로밍 신청하고 그 외에도 각종 필요한 물건들 사는데 모조리 투입했습니다. 원래는 150만으로 끝내려 했는데 점점 늘어나더군요.

 

01578E47511CA0CC2AC0E1

 

출입국을 기다리는 줄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여기서는 먼저 캐리어 놓는 순대로 바로 출국 심사가 들어가죠. 폭탄이나 마약, 칼 같은 걸 들고가면 걸리니 선량한 시민들이라면 반드시 참조하세요.

 

016C3647511CA0CF0374F3

 

면세점입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을 보아오던 분들이라면 실망하실겁니다. 크기가 작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딸기맛 김과 배용준 초콜릿이 눈에 띄더군요.

 

185DCB47511CA0D222E3AD

 

오후 2시 30분에 승선이 시작되었습니다. 통로로 보이는 배의 위용이란. 직접 보시면 압니다.

 

 

 

02504B4E511CA206289CD8

 

배의 로비입니다. 놀이방이 어느센가 추가되었군요.

 

024B814E511CA20831D763

 

환영합니다^^

 

145B8B4E511CA20A11EC41

224FE94E511CA2102A14EC

 

부산항의 전경입니다.

 

1651674E511CA21325AF11

 

마스트

 

240FA14B511CA21C1D0275

 

출발. 일본으로.

 

174D314E511CA20D2E2D17

 

선상카페 유메입니다. 저는 보통 배를 타면 이 카페에서 차 한잔 시키고서 책을 읽거나 폰에 담아온 영화를 보죠. 수평선 위에서 보는 것 얼머나 낭만적입니까? 참고로 제가 이번에 본 영화는 몰락이죠.

 

180A424B511CA21F27F484

 

음식 자판기. 엔화 동전만 취급되며 맛은 그다지... 냉동음식을 데워주는 자판기라서요.

 

171C7B4B511CA22205DEAF

 

해상을 지나가는 배.

 

130BC24B511CA22324E506

 

쓰시마에 가까워오자 로밍 알림이 뜨는군요. 참고로 제 폰은 아이폰 4S입니다. 갤럭시 S5나 아이폰 6가 나올때까지는 쓸겁니다.

 

220AF44B511CA2262659EC

0114D54B511CA22814D168

191F394B511CA22B01C119

2115264C511CA22D0EFCB1

 

저녁은 부페식으로 나옵니다. 요리사들의 솜씨는 꽤나 수준급이라 음식으로는 실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단 핫초코는 피하시길. 제티와 다를거 없는 맛이 납니다.

1602304C511CA2302F6E71

250D844C511CA2331FF780

 

인형이 예쁘네요. 샹들리에도.

 

2403424C511CA2352ED8F2

210FE64C511CA2371AAF1E

177F9D4C511CA23930302B

2615944C511CA23C0E6619

1116324D511CA23D292F13

 

저녁 8시부터 시작된 공연. 배여행의 지루함을 덜어줄 겁니다.

 

1622B44D511CA23E0E0A8C

0223AB4D511CA23F0CCC20

2313064D511CA2402F5688

2015584D511CA2412907EA

 

저녁 9시 30분. 시모노세키의 칸몬 대교를 지났습니다. 야경이 아주 아름다운데 제 카메라로는 그 아름다움의 반도 못 담아내는군요. 나중에 여러분이 직접 가서 꼭 보세요.

 

제 방은 4인실이었지만 저와 기타야마라는 한 일본인 말고는 쓰는 이가 없었죠. 서로 짧은 일본어와 한국어,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밤이 깊어 갔습니다.

 

24134D4D511CA2432FDB00

 

세 새벽이 밝았네, 1월 30일의 아침이 밝았네. 아침은 가겹게 하루를 시작해보세.

010B184A511CA248345A07

 

 

일본의 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쯤이면 이미 오사카가 코앞이니.

 

1773883D511CAD8C0F7DF7

 

아침 일찍이다보니 깨어나 돌아다니는 사람은 저 뿐이군요.

 

0361643D511CAD8E1ED69A

 

일본의 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75CE53D511CAD9222526F

244BDE3D511CAD943357EE

1264D63D511CAD961B85BF

194D8F3D511CAD983327E3

1573303D511CAD990FEB15

2279903D511CAD9B08B774

015A083D511CAD9E24B944

 

아카시 대교입니다. 이 대교를 본다는 건 우리가 한시간 후면 오사카항에 도착한다는 걸 의미하겠죠.

 

2551CB3D511CADA02E73BB

184B263D511CADA23455DE

 

배를 내려서 출국 수속을 밟습니다.

 

1459F83D511CADA425674C

026E9D3D511CADA7161F4D

1135533E511CADA924E18B

 

오사카항을 지나 지하철 코스모스퀘어역으로 갑니다.

 

1838E23E511CADAB24A7D3

2342793E511CADAD1DF91F

2325D63E511CADB1352282

15403E3E511CADB31FB3F7

일본 지하철의 풍경. 광고가 더 많다는 걸 빼면 한국과 다를것은 없습니다. 아와자역에서 환승하여 닛폰바시역으로 전 행했습니다.

25351C3E511CADB529AA21

 

니폰바시역 2번출구로 나와 호텔로 가는 중. 도톤보리 강이 보이는군요. 낮이라 액간 한산해 보이는데 밤이 되면 완전히 달라진답니다. 비교해보세요.

 

163AC43E511CADB723720E

 

일본에서 지낸 호텔, 오사카 후지야 호텔입니다. 하지만 체크인 시간이 안 되서 일단 짐만 맡기고 점심을 먹으로 갔죠.

 

1351883E511CADB90E98E4

 

카니도라쿠. 이 대게는 너무나 유명하죠, 그런데 도톤보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이 간판이 은근히 보이더군요. 체인점인가 봅니다. 이거 보고서 카니니나리타이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은데...

 

19462B3E511CADBB190C3C

 

점심은 간단하게 요시노야에서. 후루루짭짭 맛있는 규동 생강절임과 먹으면 제맛이라오.

 

263F8B45511CB0222DA684

2241A245511CB0242E7334

035CB745511CB0260480E8

 

밥 먹고도 체크인 시간은 한참 남았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앞당겨 난바 파크스로 가기로 했죠. 도톤보리를 일단 가볍게 지나면서...

 

144FDD45511CB0281893E2

 

난카이 난바역이 보이는군요. 거의 다 왔어요. 한글간판이 보이면 기분탓...은 하니고 워낙 난바역은 한국인들이 많아서 이렇게 한국어 안내문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0147D045511CB02B261D0B

203D0045511CB02D330436

2352A045511CB02F1563FA

224A2E46511CB0310454BB

24496346511CB0330696BF

1441D546511CB0361420D5

123B6146511CB03920B270

1149E046511CB03C055F8F

 

저는 난바 파크스는 그냥 잘 꾸며진 쇼핑센터 겸 옥상정원이라고밖에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한국에도 이런 시설 쯤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정원을 정교하게 꾸며 놓은 건 대단합니다. 쇼핑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러 볼 가치가 있을겁니다. 저같은 관광객이 아닌 쇼팽객들이라면 아주 매력적이죠.

 

233CE546511CB03E1D3F9C

 

호텔로 돌아나는 길에 본 한식전문점. 사람 엄청 많더군요.

 

19492346511CB04106DA5C

 

지나는 길에 찍은 사진. 호텔 들어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1919AB43511CB0432BA383

03161343511CB0453055B6

 

호텔 풍경. 방은 좁지만 안에 인터넷, tv, 침대, 욕조등 있을 건 다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제 방은 9층이라 전망도 비교적 좋은 편이었어요. 밤에 창밖으로 구경하는 것도 재미죠.

 

111CC743511CB047255719

 

호텔 체크인 후 닛폰바시역 5번 출구 방향으로 계속 걸어갑니다. 닛폰바시 상점가 덴덴타운을 보기 위해서였죠. 한 10분쯤 걷다보면 점점 공기와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하더군요.

 

16272043511CB049146929

 

자쿠다! 자쿠가 나타났다. 간판 크기가 18m인가 그럴겁니다.

 

141DBD43511CB04C23434F

What the..... 이 캐릭터는 무려 덴덴타운 마스코트랍니다. 그린 사람은 하루히로 대박친 원화가 이토 노이지. 이쯤에서 발길을 돌렸어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023D7146512B276920BB32

 

간판 크기가 18미터라 카더군요.

 

27457F46512B276B13A7D0

264D2646512B276D07A345

19711E3D512B276F25637A

15789D3D512B27721704E2

2168673D512B277436B2EE

2174BF3D512B27761F52A7

 

오 마이갓.

 

167B003D512B2779108A29

257F003D512B277B0A31A8

207F763D512B277D0A7AE4

 

건담이다.

 

20404346512B27801CF264

1837BC46512B27822B7FA0

 

이 곳은 노부나가 쇼텐이란 곳인데 서점이라는 곳이 더 깊숙히 들어가면 불건전한 것들이 잔뜩 쌓여있는 참 이상한 곳입니다.

 

204EBD46512B278503220F

 

간판을 대놓고 이런 걸 사용하다니 모에대국 일본답군요.

 

0146D046512B2787118EDF

 

더 이상의 자세한 건 생략한다.

 

031AC644512B28081BD474

21164644512B280E21FFC3

242B0144512B28110132C9

 

캐릭터는 마음에 드네요.

 

11199944512B28141A732A

21230844512B28160E636A

180E3144512B2819300B88

 

건프라를 위시한 각종 오덕굿즈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쌉니다.

 

120F5344512B281B2E3E63

1714D544512B281D248851

 

1904EC44512B282841F1D5

16144044512B282A26530E

1314FD44512B282C23C155

171C7E44512B282F146329

212F8C45512B28812B43CF

212C2145512B28842F283B

26360D45512B28861E84A0

 

2332CF45512B288E256EA2

 

 

덴덴타운을 보고 간 곳은 센니치마에도구야스지 상점가입니다. 쿠로몬 시장은 너무 많이 봐서...

 

2641EE46511CB648292381

 

덴덴타운에서 센니치마에도구야스지 상점가로 가는 길. 어둑어둑해졌네요.

 

01492346511CB6491D6C5D

1545F246511CB64B22EC47

21551F46511CB64E07BA30

1759D046511CB64F01BB2D

13558546511CB65207E244

2144D246511CB65424D47E

1873A93E511CB6570D214F

156E0E3E511CB65912A112

1254633E511CB65C2B66F4

 

센니치마에도구야스지 상점가는 아주 일본적인 분위기의 물건들이 많습니다. 주방용품부터 시작해서 등과 기모노, 초밥 모양 홀더까지. 볼 거리가 아주 넘쳐나죠.

 

1678983E511CB65E08AC27

027C4A3E511CB66105DDA0

16519F3E511CB6632BA7AE

 

노상 라이브. NMB48 Theater 근처에서 라이브를 하는 걸 보니 그쪽 맴버 같은데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전 연애인들에게 관심이 없어서요.

236D663E511CB66513B77E

0275043D511CB66729C661

 

마루한 파칭코. 무려 태왕사신기 파칭코도 나온 모양이군요. 아마 일본 처음 가시는 분들은 파칭코 가게가 마치 한국의 편의점처럼 널린 걸 보고 놀랄겁니다.

 

11230A3D511CB66905C7D1

137C7A3D511CB66B281271

226C283D511CB66D39D3F4

25240C3D511CB66E04778E

 

난바역 14번 출구까지 진격. 이원복 선생은 우리나라 간판은 너무 화려하고 어지럽다고 깠는데 아마 일본가면 우리나라 간판은 얼마나 정숙한지 알게 될 겁니다.

 

0111113D511CB66F169D9A

 

이제 도톤보리에 진입했군요. 먼저 보이는 이 곳은 타코야키 가게입니다.

 

2508BC3D511CB6711FE71E

25174442511CB673257092

 

아마 지겹게 보셨을 글리코 아저씨.

 

020D2442511CB6743A2B85

 

원피스 굉고판. 아마 십미터는 될듯.

 

11270A42511CB6760D0ED3

 

뭐, 이건 방금 설명했으니 생략.

 

014EFC3F511CB8F61D9955

 

이 간판도 유명하죠. 카루 아저씨.

 

033E4C3F511CB8F72CC9FB

0338603F511CB8F936DC26

116D7F3F511CB8FB0346B6

26604C3F511CB8FD0F9748

035FFF3F511CB8FF0F43F1

244B2E3F511CB9012241CC

 

타코야끼를 일단 에피타이저?로.

1219E442511CB9032AD52E

03275942511CB90516D220

 

쿠다이오레 타로 인형. 이 안형세운 가게는 망했지만 이 인형은 여전히 남아서 호객행위를 하는군요. 하여튼 마스코트는 잘 만들고 볼 일이죠.

 

2415F942511CB90633C980

25169242511CB907320A46

161C4042511CB90926582B

17315642511CB90B0907EC

121D8242511CB90D240C7C

153D9543511CB90F0D0F58

233D0E43511CB9110EFFC5

19272043511CB913359D51

23276B43511CB914365CBA

1840C343511CB916098A73

23413243511CB9180830E3

 

간판들이 하나하나가 기묘하고 개성이 넘칩니다. 계속 위로 간판들을 쳐다보게 만드니 관광객들의 목이 남아나지 않을겁니다.

 

15425443511CB91A065357

11432F43511CB91C04C6D7

222A3C43511CB91E303CF4

15280C43511CB9203520E8

1633A943511CB9222287B2

 

저녁은 치보의 오코노미야키로 결정. 맛집이라 그런지 손님이 꽉꽉 찼어요. 요리사들도 정신없이 움직이면서 요리를 하고요. 이런걸 구경하는 것도 재미죠.

 

0151F83F511CBAD6229DD6

236C183F511CBAD90B9D41

265BAA3F511CBADA198D0A

 

두툼한 세우와 오징어, 아삭한 양배추, 기름진 돼지고기 등 온갖 재료가 들어간 도톤보리야끼, 맛이 1500엔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155BCC3F511CBAD2193575

015F7E3F511CBAD4161A5C

015E373F511CBADD196022

2363333F511CBADF132C3A

125DEC45511CBAE12A461B

1568E045511CBAE319217E

145A8945511CBAE530E823

 

밥 먹고 왜 왔던 길을 되돌아갈까요. 바로 신사이바시 구경을 위해서입니다. 신사이바시는 간사이의 패션리더들이 모인다는 거리죠. 쇼핑학;도 아주 최고입니다. 저는 쇼핑은 안 하니 그냥 훑어보는걸로.

 

1156AD45511CBAE8350091

2657F445511CBAEA314130

23624C45511CBAEC241387

 

화과자 좋아해요 화과자. 그런데 넘 비싸당.

 

01615C45511CBAEE27FC3C

163F2D43511CBAF012F3A8

22383F43511CBAF21A2FAE

242ED743511CBAF42F0947

 

가게 이름이 자궁이군요....

 

21432F43511CBAF70A1EE4

25299643511CBAF9312F72

033EA143511CBAFB137EAC

133FCE43511CBAFD11459A

2574F045511CBB000520F5

0337B242511CBC6D0952FF

 

그냥 오락실입니다.

 

12277E42511CBC7021422D

143CAC42511CBC72029628

1322EF42511CBC7428F9F8

243C1D42511CBC76036065

13361342511CBC780D542B

0124F342511CBC7A269234

19572840511CBC7D16FEA5

 

정말 별별 가게들이 다 있네요.

 

0354A340511CBC7F188129

 

뭘 사려고 이렇게 줄선걸까요. 나중에 곧 알게 되실겁니다.

 

234D8B40511CBC811D7322

 

저걸 보세요. 애플스토어네요. 애플의 전 제품을 파는 가게로 그 물건들은 새끈해서 지름신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환율 하락으로 한국보다 가격이 더 싼 귀중한 애플제품 판매처죠.

 

265F2E40511CBC830F40CE

1704883E511CBD24160368

146D793E511CBD262BD3FD

 

마침 간 날 강의도 하더군요. 대충 내용은 아이패드 사용법 및 활용도에 관한 것이었죠.

 

1711D23E511CBD280C06D1

 

방금 줄 섰던 그 가게는 치즈 타르트르 유명한 가게입니다.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패스했죠.

 

175ECC3E511CBD2A378955

127EB03E511CBD2D1CED79

 

오사카 한복판에서 한류열풍을 보니 묘하군요.

 

270CDC3E511CBD2E1173F2

 

다시 도톤보리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강가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1705A13E511CBD3016984D

277F743E511CBD321A6B35

257A523E511CBD341FFAF4

2778983E511CBD3620A14C

1104A73E511CBD3817660C

2611C23E511CBD3A0C80DB

2773213E511CBD3C260268

2463333F511CBE4A20F73A

 

돈키호테군요. 대형 슈퍼마켓으로 없는 것이 없습니다. 거기서 과자 많이 사먹었었죠.

 

2260A63F511CBE4C22B329

 

아, 만드는 걸 보니 또 먹고 싶어져.

 

2544D43F511CBE4F3B9B49

 

밤의 도톤보리 풍경, 아주 화려하고 눈부십니다. 낮과 비교하면 같은 곳이 맞나 싶죠.

 

0307823F511CBE51016743

 

마지막으로 지나가는 길에 있는 가게. 도대체 이 가게는 뭘까요.

 

이걸로 1월 29일에서 30일까지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이제 내일은 교토로 여행을 떠나는군요.

오사카의 불야성에서.



  • profile
    (유)스시 2018.01.27 22:43
    일본은 놀러올때가 좋은거 같아요...
    7년째 도쿄에 살고있는데 한국 다시 가야하나 생각도 많이 드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1.29 08:53
    전 한 1~2년 정도 살고 싶긴 해요.
  • ?
    yamsengyi 2018.01.27 23:32
    딸기맛 김 ????
    WOM- ?????


    시가지는 간판구경하는것도 꽤 재미있겠네요. = 3=b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1.29 08:54
    도톤보리, 신세카이, 텐진스지바시 이 3곳은 특히 간판이 화려하기로 유명해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독립기념관 탐방

    장남이 갑자기 가자해서 다녀왔네요. 목표는 아래 나옵니다.   무사히 도착해서 ...
    Date2023.12.05 풍경, 여행 Bytitle: 흑우허태재정 Reply16 Views420 file
    Read More
  2. 1202(65/10.51MB)

      날씨가 너무 풀려 더웠던 하루였읍니다.                                    ...
    Date2023.12.05 풍경, 여행 Byquadro_dcc Reply0 Views155 file
    Read More
  3. 알리 광군절 & 블...

    BGM : Tielle - BLESSLESS     이번에 알리에서 광군제 & 블프 때 산 것들입...
    Date2023.12.04 지름, 득템 Bytitle: 삼성DontCut Reply0 Views524 file
    Read More
  4. 알리익스프레스 띵띵농...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띵띵농장이라는 미니게임...이라 쓰고, 할짓없이 물 채워서 ...
    Date2023.12.04 지름, 득템 By낄낄 Reply4 Views994 file
    Read More
  5. 인생도 뻥 뚫렸으면

      뭔가 뻥 뚫린 느낌이 좋더라구요. 내 인생도 뻥 뚫렸으면.....    아 근데 추...
    Date2023.12.03 일반 By뚜찌`zXie Reply4 Views356 file
    Read More
  6. 빠와-지름

    앙카 737이 왔습니다.   (대충 미해군 군가[Anchors Aweigh])       그리고 유빅...
    Date2023.12.02 지름, 득템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3 Views796 file
    Read More
  7. 소원 비세요! (촛불 봉헌)

            평화를 빕니다..   초 하나에 1500원인데.. 내년부터는 2천원이라 하더...
    Date2023.12.01 일반 By뚜찌`zXie Reply10 Views371 file
    Read More
  8. USB 팬텀-빠와

          또 뭔가 샀습니다.                     구성품. 설명서 x1 빠와 본체 x1 ...
    Date2023.11.30 시스템, 아이템 Byskyknight Reply4 Views903 file
    Read More
  9. 참깨라면 맛이 달라졌...

      볶음면이었네요..... 혹시 저처럼 속으신분 계신가요?
    Date2023.11.30 고기(음식) By집돌이혁이 Reply7 Views686 file
    Read More
  10. 레노버 legion go 도착

                11절 때 옥션에서 관세 포함 76만 정도 인가 중국 내수용 팔길래 질...
    Date2023.11.30 지름, 득템 ByHack Reply5 Views576 file
    Read More
  11. 모닥불

    침대에 털썩 자빠져 누웠더니, 이케아에서 산 침대가 부서져 무너졌습니다. 가난...
    Date2023.11.29 풍경, 여행 By문워커 Reply10 Views256 file
    Read More
  12. High Flying Birds

                                                                                ...
    Date2023.11.29 일반 ByMr.10% Reply1 Views258 file
    Read More
  13. 거리 - 밤 동안

                                                                                ...
    Date2023.11.27 풍경, 여행 ByMr.10% Reply3 Views267 file
    Read More
  14. 거리 - 낮 동안

                                                                                ...
    Date2023.11.27 풍경, 여행 ByMr.10% Reply3 Views256 file
    Read More
  15. 오랜만에 또 가방을 질...

    4년 반 전에 산 백팩과 이것저것 잡다하게 질러본 슬링백들을 잘 쓰면서도 아쉬운...
    Date2023.11.27 지름, 득템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4 Views425 file
    Read More
  16. 한국에서 먹는 일본식 ...

                      이 곳은 한국인가 일본인가... 을지로3가역 근처에 있는 지유...
    Date2023.11.25 일반 Bytitle: 부장님유니 Reply14 Views1027 file
    Read More
  17. 고양이

    고양이사진이 이정도면 좀 모인게 아닐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
    Date2023.11.24 동물, 식물 Bytitle: 저사양아라 Reply13 Views449 file
    Read More
  18. 올해 먹부림 - 아마도 ...

    금년도 개인적인 인생사가 참 많은 변화가 있던 해 입니다. 집에 큰일이 발생하기...
    Date2023.11.24 고기(음식) By스파르타 Reply3 Views38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39 Next
/ 339

최근 코멘트 30개

더함
AMD
한미마이크로닉스
MSI 코리아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