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커뮤니티 게시판에 썼던 홈플러스 리스토란테 초콜렛 피자
먼저 맛보셨던 분께서 '단거 좋아하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용기를 얻어서 한 번 사봤습니다.
이달말까지 할인해서 3,990원이네요.
포장을 벗겨봅니다.
참고로 오뚜기피자의 경우 저 접시 크기랑 거의 같습니다. 홈플러스 냉동피자들은 대체로 크기가 저만하더군요.
칼로리는 930.
비주얼은 포장지 사진이랑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보통의 피자들에 비해 치즈 양이 좀 많이 적은 것 같습니다.
4분정도 전자렌지로 돌렸는데 치즈가 안녹은 것 같아서 30초 정도 더 돌려봤지만 큰 차이가 없어서 그냥 꺼냈습니다.
비주얼만 봤을 때는 오븐에서 다 탄 피자에 치즈블럭 올려놓은 것 같습니다.
전 항상 저렇게 반으로 접어서 먹기 때문에 뒷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음, 후기는....
왜 굳이...
라고 하고싶네요.
약간 녹은 초코케익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케익시트랑 피자도우랑 차이가 난다는 것만 제외하면 말입니다.
결론은,
그냥 피자는 정상적인 걸로 드시고 초코는 케익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