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야식(술안주)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사실 만들었다고 보기에도 민망한.. 그냥 조리한거죠.
버터를 녹이고 식빵을 올려서 좌우앞뒤양옆으로 굽습니다.
페퍼로니를 올리고 잠깐 굽다가 치즈를 뿌립니다.
적당한 시기를 보아 토마토 소스를 뿌립니다.
대충 스파게티 소스를 부었는데 가장 조미가 많이 된 조미료라고 볼 수 있으니 매우 짭짤함에 주의해주세요.
이런거나
이런.. 아니 비스크는 언제 사다놨었지
대충 녹았는데 딱 봐도 토마토 맛이다 싶으면 치즈를 추가
좀 많은 것 같은데요
좀 많았습니다.
해동성국의 엿보기 구멍.. 이건 귀하군요.
여러분 제발 스파게티 소스는 적당히 넣으셔야 짭짤하다에서 멈춥니다.
이거 하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