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중독은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 아침의 그 느낌나는 사진을 얻기 위해서 최소한 일찍자고 새벽같이 일어나는 습관이라도 생길것 같거든요. 사실 진작부터 그 느낌에 중독은 되어있었는데 정작 제가 그런 사진을 찍지는 못해서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대리만족만 해보다가 요번에 마음에 드는 사진한장을 얻게되었네요. 고맙습니다.
맞아요. 아침엔 힘찬 느낌, 정오쯤엔 한창때의 느낌, 저녁엔 구슬픈 느낌이 들더군요. 사진알못이지만 단순히 색감차이만 가지고 그러는건 아닌것 같아요. 해가 얼마나 높이 떴는가 같은 높이도 영향이 있는듯 싶고요. 아무래도 지면에 가까울땐 좀 커보이고 하늘높게 떠있을땐 작아보이잖아요. 이외에 제가 모르는 또 다양한 원인들도 이유가 되지 싶습니다. 제가 역광을 매우 좋아해서 HDR같은건 절대적으로 꺼놓고 찍는데요, 사진 디게 못찍는데도 찍어놓고보면 약간 뭔가 있어보이는듯한 느낌을 주는게 역광덕분인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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