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입니다.
테이프가 기글테이프가 아니길래 아 아니었구나 했는데... (*혹은 기글테이프의 재고가 결국엔 떨어졌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발송인을 보니까 현아이디어 측에서 보내준 거더라구요.
이러면 기다리던 게 맞죠!
뽁뽁이에서 꺼내면 이런 박스가 나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배터리.
그리고 사용설명서입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너무 대충 찍었나 자꾸 90도 사진이...
뒷면 커버를 제끼면 usb 리시버와 배터리 넣는 공간이 나옵니다.
아까의 배터리를 넣어주고요
연결하려는데 usb 단자가 보입니다.
뿌슝빠슝 유선연결도 되나? 하고서 연결해봤는데
전원연결은 되지만 장치인식은 못하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페어링 상태, 아마도 충전식 배터리 장착 모델을 위한 배터리 알림 led, 뭔지 모를 마이크 모양이 보입니다.
아마 신호 가는지 안가는지 알려주는 역할이겠죠.
RF가 혹시 이거 블루투스도 되나? 싶어서 페어링 시도해봤는데 안되네요. 그냥 현재 리시버와 연결 해지하고 새 리시버 탐색하게 만듭니다.
옆의 설정 처럼 생긴 거 누르면
진짜 뿌슝빠슝한 LED가 나옵니다.
안타깝게도 단색인 걸로...
각 특수 버튼들도 잘 동작해서 좀 놀랐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만 될 줄 알았는데요.
상세한 리뷰는 낄댄님이 써주셨으니까 생략하고
손안의 작은 세상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세대에게
스마트폰처럼 두손가락 쿼티로 자판을 칠 수 있는
물리키보드란 점은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싶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옛날 RPG게임이나 돌려보려는 마음에서 신청했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안되는 관계로 usb otg 어댑터에 연결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냥 노트북에 연결해서 쓸까봐요.
USB 포트는 리튬이온 충전지 버전의 충전 포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