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타이어가게 식구가 된지 어언 6개월 차가 되었습니다.
개냥이었던 새끼때와 달리 도도하면서 주변 어지르고 집사 손을 햘퀴는 평범한 고양이가 되었고
중간에 고양이별로 떠날뻔했던걸 타이어가게 사장님이 24시 동물병원도 다녀와보고..
여러가지로 신경 쓴 덕에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은 이녀석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타이어가게 사무실에 들어가니 많이 낮설어 하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제가 누군지 잊어버린듯한 모습이군요. 그래도 이틀정도는 악덕사장의 문전박대로부터 지켜줬는데.
그래도 이 녀석이 저희 건물에 눌러붙어 있으면서 (그것도 2층) 1층에 쥐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사고 안치고 잘 지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