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순간이 사진으로 남아있다는건 굉장히 행복한 일이더라구요.
늦잠자고 독서실가던 날이군요. 벚꽃축제 기간이 끝날 무렵이었던거같아요. 뒤를 돌아봤는데 너무 예뻐서..
동네 카페의 유키입니다. 카페가 열지 않아 심심해보이는 모습이에요.
이 집 커피가 맛있는데..
완력기같은 기구로 원두를 꽉 짜내면 커피가 주르륵 나옵니다. 저도 갖고싶은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화창한 노량진의 한 때.
왼쪽을 보니 심상찮습니다.
뭐지?
저를 내려다보는 이 시선..
좋아
중요한건 밥을 주냐 안주냐입니다.
토치가 있으면 이런저런걸 할 수 있습니다.
토치는 너무 오래된 경우엔 화력이 퍼져요. 신형으로 바꿔주세요.
부하도 있나봐요.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