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 팀에 가입을 해서 (4부리그 수준의 소규모 팀.) 스파이크화를 샀습니다. 이외에도 모자, 긴팔쫄쫄이, 배팅장갑 수비장갑, 야구바지, 양말을 샀습니다. 모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것들로 샀습니다. 상의 유니폼은 쓸 일이 없어서 고교때 입었던 체육복으로 (깔맞춤) 대체했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가진 아디다스 신발입니다.마음에 쏙듭니다.
저렴한 것으로 맞추다보니 옷이 sk와 피츠버그 를 섞어놓은 괴상한 디자인이지만 저는 마음에 듭니다.그리고 오른손으로 던지는 것보다 처음 던지는 왼손이 더 어깨가 안 아프네요.
좌투글러브가 없는데 하아.... ㅠㅠ
저는 워낙 운동을 싫어해서요;; 이러면 안되는데...
어렸을 때 반강제적로 오랫동안 운동을 다녔는데도 여전히 운동에 맛들이지 못합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