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제가 쓰고 있는 미믹스 1 입니다. 교통사고 날때 뒷 판이 다 깨져서 이 날 수리비 물어보러 갔습니다. 뒷판이 깨지고 볼륨버튼이 떨어져서 케이스를 뺄 수가 없었습니다. 하단 베젤이 더 작아지고 전체적으로 아담해졌습니다. 구라베젤은 비슷한 편입니다.
믹스 2 단독샷입니다. 디자인은 둥글둥글한게 잘 나왔네요. 그러고보니 옆에 8기가 + 128 기가 프리미엄 모델이 있었는데 외관상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원래 바꿀 생각도 없어서 뭘 비교해야 할 지 생각도 안하고 갔습니다. 죄송합니다.
뒷 면도 역시 둥글둥글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금테가 싫어서 믹스 1 도 일반판으로 샀는데 믹스2는 기본 금테인가 봅니다.
가까이서 찍으면 역시나 고질병인 지문 자국입니다. 닦으면 반들 반들 예쁘지만요.
사실 미믹스2에서 제일 궁금한건 카메라 였는데 카메라로 사진 찍어보는걸 깜빡했네요. 믹스1은 카메라가 별로라 안타까웠거든요. 병원 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본거라(..)
수리비는 매장에서는 1000위안은 넘을것이라 했는데 매장에서 알려 준 지정수리센터에서는 540 위안이지만 이건 자기네서 수리 못하고 샤오미 본사 쪽 AS로 넘겨야 가능할 것이라네요. 실 사용엔 문제가 없어서 이걸 수리 보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