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묘하게 홍콩 네온 느낌 나는거 같네요.
압구정로데오에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어휴.. 인스타 감성 가게와 허세 가득한 뜨내기들이 점령한 강남...
시끄러운 대중가요와 미국 팝 음악....
머리가 아프지만 어쩌겠나요. 이런 곳 온 내가 잘못인데.
(상기 가게 간판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네온이 에브게 나올거 같아서 찍은거니 홍보는 아닙니다. 홍보해서 짤리더라도 강남을 홍보하고 싶진 않습니다.)
로제떡볶이빠네 라는 해괴한 조합...
(이러한 음식 멈춰!)
라바짜 원두 쓰는데 다른 라바짜 원두 쓰는 가게보다 맛있어서
21시 밤이여도 원샷 했습니다.
네온은 아니지만 색감 컨셉이 네온이라 강제로 빠뜨린 턴 테이블
네온에 빠진 바지락홍합탕
아이폰은 뭐랄까... 색감으로 사진을 이야기 하는데 좋은거 같습니다.
(색감도 마음에 안들어서 스냅시드가서 RGB 채널 따로 조절하는...)
샤오미는 화각, 프레임으로 말하는데 좋은거 같고
샤오미 마렵다...
아래는 바지락홍합탕 원본.....
그래도 카페는 괜찮은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