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평택-시흥 고속도로 타고 올라다가 앞차가 정체구간에 걸려 속도를 크게 줄이길래 .. 저도 크게 줄여서 

 

코앞까지 세웠습니다.  근데 뒷차가 속도를 못 줄여서 3중 추돌이 일어났네요. 

 

충격은 뒤에서 박았을땐 되게 놀랬는데 큰 사고가 아니라서 멀쩡합니다.

 

다만 할머니가 뒤에 타고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될꺼 같습니다. 

앞 범퍼 번호판이 불쑥 들어갔습니다. 

 

cc는 손상이 경미 합니다. 

 

그래도 앞에는 살살박아서 덜한거 같기도 합니다. 

 

 

뒤에는 뭐... 후방감지기 깨지고 범퍼도 꺠지고 난리 났네요. 

 

 

무쏘는 튼튼한거 같습니다. 

 

여기도 범퍼 깨지고 안개등이 꺠진거 같네요. 

 

차 맡긴지 3일만에 출고되어 나왔습니다.

 

쉐보레 동인천 사업소로 들어가 맡겼는데..

 

부품비는 크게 얼마안하는데 .. 공임비가 장난 아닙니다.

 

과실이 없어서 사업소를 간거지.. 만약 과실이 있다면 공업사 찾아서 들어가야될꺼 같네요.

 

명세서 보고 놀랐습니다.

 

참고로 몸은 괜찮습니다. 어머니도 괜찮다고 하시고, 다만 할머니가 아직 좀 불편해하신거 같아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살면서 사고 날뻔한적은 있었는데 그래도 용케 운전면허 따면서 5년동안 안나길래 안 날줄 알았는데 

 

한 순간이네요.

 

기글 회원 여러분들도 안전운전하시고 조심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포인트 받을려고 글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