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장 건지고 싶어서 무작정 숲속으로 향했는데 저곳이 꽤 울창한 숲속이라 주변이 어두웠습니다. 그런데 유독 저 부분만 나뭇가지없이 하늘이 뚫려있어 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었어요. 마침 저 장면 바로앞에 나지막히 잘린 나무 그루터기가 있었던지라 그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사실상 땅바닥에 내려놓은 수준) 저는 쪼그려 앉아봐도 화면이 잘 안보여서 바닥에 거의 엎드려서 얻게된 사진입니다. 저는 사진한장 찍기까지 준비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카메라 내려놓고 화면을 살피면서 미적대는 동안 햇살이 오른쪽으로 옮겨가서 왼쪽의 새싹은 약간 그림자가 졌네요. 감사합니다.
삼카가 삼성카메라 말씀이신가요? 제품은 제 수준에서 사용하기에 특별히 찝을만한 단점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받아라 사업철수빔-은 버틸수가 없네요... 스마트폰 카메라가 놀랍토록 발전했고 그래서 이해는 되지만 삼성카메라 사업철수는 여전히 아쉽긴해요. 삼성미놀타 시절부터 삼성카메라를 좋아했거든요. 감사합니다.
네 삼성카메라요! Nx100의 색감 nx300화벨이나 등등 적당히 보다가 nx1 nx500 출시를 기다리며 굉장히 좋아하게 되었고 아직 위시리스트에요..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nx1 가지고싶어요.. 삼카 좋아했던 사함들은 정말 아쉬워했죠 ㅠㅠㅠ 낙원이같은 명작을 내놓고...
사진찍은 장소는 한창 햇볕강한 대낮에 아직 나뭇잎도 안났는데 잔가지가 워낙많아 어둑어둑한 숲속에서, 유독 나뭇가지없이 하늘이 뚫려있어 빛이 강하게 내리쬐던 부분이었습니다. 저 장면을 얻어보려고 카메라로 어찌저찌 미적대는 동안 햇빛이 오른쪽으로 옮겨가면서 왼쪽의 새싹은 약간 그림자가 졌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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