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많이 풀리고 바람도 동쪽에서 불어와서 최근 며칠 사이 가만히 머물러있던 공기를 밀어내니 시간내서 등산좀 할만하겠다 싶어서 광덕산을 다녀왔어요.
광덕사 방면에서 마주하는 개울가
더 올라가면 있는 광덕사
이제 쭉쭉 올라가요
한참 피기 시작하는 얘들
빼꼼
오렌지색의 손잡이는 독특한 느낌이네요
산에 이쯤 올라오니 산토끼가 된거 같아요
가파른 지점은 거의 다 올라왔어요
광덕산정상은 저번에 올라왔으니 광덕쉼터 방면으로 올라봅니다
다시 오르막길
저 멀리가 보이는군요
여기서부터 내려오는 길이에요
거의 다 내려왔어요
이제 임도가 쭉 펼쳐집니다
방금 전에 내려왔던 길
구름이 이런 느낌이여서 흐린 날이긴 했나봐요
옹달샘을 다시 찾아온 토끼씨
아 옹달샘이 쫌 크군요
초록초록
강당사 부근이니 다 왔네요. 처음에 본 광덕사와 은근히 비슷한 소리여서 그런지 살짝 헷갈리기도 해요.
히히
거의 반나절동안 산을 올랐군요. 제 허벅지야 튼실하니까 괜찮을듯 한데 종아리는 쫌 결리겠네요. 자기전에 마사지좀 해주고 스트레칭도 쭉쭉 해야겠어요.
집에 거의 다 와서 근처 산책로에서 찍었어요. 목련인듯 한데 밤에 빛을 받으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