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 컴파운드가 기존 제품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아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20g 동일 품목입니다.
디자인이 꽤 바뀌었기에, 비교 사진 찍어서 올려 봅니다.
사진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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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득템
2020.05.23 20:05
Arctic MX-4 구형과 신형입니다.
조회 수 117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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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면 아틱 옛날 로고가 더 멋있단 생각이 매번 더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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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좋은 써멀 컴파운드 제조사가 워낙 많지만, 아틱 MX 시리즈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정말 대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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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길이가 다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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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만 따지면 구형이 더 길지만, 본품으로 보면 신형이 더 길죠.
실제 용량은 동일하다고 하네요. -
깍지 2020.05.24 02:42
20g이면 엄청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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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4g제품 쓰니까, 엄청 빨리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넉넉한 제품을 사는게 좋더군요.
MX-4 신형 2019 Edition 4, 8, 20, 30, 45g 이렇게 구분되서 판매되고 있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20g이 젤 나은편입니다. -
저도 구형 mx4 20g 쓰고는 있는데... 결혼하기 전에 컴으로 장난질 많이 할 때는 팍팍 쓰니까 금방 다 쓸 줄 알고 산 건데 하하하
평생 써도 못 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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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께서도 나름 애환이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방문AS에 일생의 절반을 써보면서 느낀 점은 "회의감".
그냥 혼자 사는게 장땡이라서 인생 강산 네바퀴반 돌았지만 독야청청하는게 정답이란 신조입니다.
MX-4 20g도 작업량이 많으면 금방 떨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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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XTC-4로 성능도 mx-4와 동급이고 가격은 더 저렴해서 20g 한번 질러봤습니다.
확실히 4g은 너무 부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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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컴파운드 작업성과 성능은 사용자마다 취향이나 선호도가 다르더군요.
과거 MX-2도 써봤는데, 점성에 따른 차이로 편의성이 좋은 MX-4로 바꾸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용량 여유르 둔다면 최소 20g 은 되야 한다는 개인적 견해입니다. -
파란진주
2020.05.25 03:20
저도 mx-4를 쓰고 xtc-4도 써봤는데 열전도율은 비슷한거 같은데 점도가 xtc-4가 더욱 찐득하고 딱딱해서 라이젠 같은 시피유에 위에 바르고 메인보드 소켓에서 뽑으면 무뽑 잘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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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PC방 유행하던 시절, AMD 소켓754/939 애슬론64 시리즈가 무뽑 증상의 원조였죠.
당시엔 열풍기나 헤어드라이기 쓰는 방법, 살짝 좌우로 방열판 비틀고 쿨러 분리하는 방법이 젤 많았구요.
요즘은 PC분야가 워낙 조용해서 어떤지 궁금한 상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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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뽑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인텔 썼을떄도 바로 들어올리지 않고 살짝 비틀면서 분리했습니다.
뭔가 그 딸려오는 듯한 느낌이라 불안해서 정석대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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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쿨럭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주사기가 크네요.
제가 쓰면 10년이 걸려도 다 못쓸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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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저렇게 보여도 실제 20g 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주사기 사이즈처럼 많다면 최소 70~80g은 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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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씨퓨 쿨러엔 그래핀 써멀패드를 쓴 이후론 바른 적이 없네요.
반영구라 그런지 전역하고 산 컴퓨터.... 슬슬 재도포 할 시기인데 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ITX라 넘 귀찮은 작업이 되서 쓰는 편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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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패드는 그래픽 카드 메모리, 메인보드 전원부 FET, 칩셋 방열에 사용하는지라 CPU엔 적합치 않습니다.
저전력 노트북 같은 경우라면 모를까, 일반 데스크탑에는 위험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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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에 전도율이 90W라 그런지 ITX용 작은 플라워 쿨러임에도 씨퓨 풀로드 10분 갈궈도 78도에서 컷하더라구요.
금속 써멀바른 느낌 치고 쓰는데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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