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마존에서 구입한 실리콘파워 A55 1TB SSD가 왔습니다.
아무리 메모리제품이기로서니 이런 얇디얇은 포장지에 달랑 들어있다니요.
무슨 서류봉투인줄...
내포장역시 허접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마이크론은 케이스라도 있지, 이건 이것만 달랑 들었네요.
간단한 속도측정. 빈 쓷이라 빠르긴 하네요.
디스크 정보.
새겁니다.
시스템에 설치된 드라이브는 이제 전부 SSD로 대체되었습니다.
같은 1TB라도 MX500보다 22GB가량 용량이 더 크네요.
이제 블프때는 저 인텔 G2를 대체할 녀석만 하나 사서 달면 끝이로군요.
부작용으로 250GB, 500GB 하드들을 볼 때마다 대단히 애물단지처럼 보이네요. 128GB 짜리 슫이야 남는 포트에 끼우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