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뒤면 휴가입니다
한국에서 몇가지 볼일 보고.. 세부로 가려고 하는데
신학기 시작하는 3월초에는 비행기 값이 엄청나게 싸집니다 ㅎㅎㅎ
아마 당일날 끊어도 20만원 안팎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안끊고 미루고 있습니다
이번엔 샤르가오에 가서 서핑을 배울지, 팔라완 가서 다이빙을 할지
아니면 막탄섬에서 조용히 휴양하면서 프리다이빙 배울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어서 더 재미있네요
24-240 렌즈 매물 보고 있지만.. 역시 안사고 고프로와 오스모포켓으로 때울 것 같은 느낌..(귀찮...)
같이 여행갈 사람이 있으면 단톡방에서 이야기 하면 더 재미있어 지는데.. 혼자 가네요..
혼자는 또 혼자대로의 맛이 있고.. 좋은거지요..
그전에 한국의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데.. 아직 한국 많이 춥나요..ㅠ
여행 가실 수 있는 여유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