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앞에 가보니 기사분께서 비대면으로 배송하고 가셨더군요.
이렇게 놓고보니 뭔가 그래픽카드들이 광고지에서 보던 에어컨들같아요.
다음엔 꼭 지포스로 갈겁니다. 라데온 요놈,, ㅂㄷㅂㄷ...
기존에 쓰고있던 유메코쨩 패드와 g602입니다.
한 2년 쓴거같아요. 때가 엄청나게 탔습니다. 너덜너덜...
다 좋은데 보드게임용 패드라 그런지 두께도 얇고 위아래로 넓어서 머리가 트레이밖으로 나갔었습니다.
유메코쨩,,,,
다행히 저는 안쓰는 물건은 구석에 차곡차곡 정리해서 보관하는 성격입니다.
아, 너무 좋다.
요번에 구매한 G903 SE입니다.
G903과 G903 HERO와는 다릅니다.
저는 SE가 HERO인줄알고 구매했더렜죠.
알고보니 SE가 G903에서 내구도를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합니다.
=_=
짠
안타깝게도.
개인사정으로 고전기기인 갤럭시 S4로 찍었습니다.
빨간머리 므시걸 이름이 설아더군요.
MSI 게이밍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하필 나이스한 부분(?)이 키보드위치에 있어서 절묘하게 눈부위만 보이네요.
어렷을때 친척형이 했던 말이
"나 같이 나이먹은 아재들은 게임할때 피지컬이 안나와서 장비빨에 의지하게된단다."
왠지 장비가 좋아질수록 우울해지네요.
... 그런눈으로 보지말아줘 설아쟝
히익..
... 키보드를 위로 올리면 얼굴이 가려집니다.
그리고 ㅗㅜㅑ가 됩니다.
중요한 사진 이야기를 놓칠뻔했군요.
재질이 매우 좋습니다.
이전에 쓰던 장패드가 너무 얇아서 딱딱했던게 좀 불만이였는데 MSI장패드는 좀 더 두꺼운게 푹신푹신해서 촉감이 좋아요.
책상위에 꺼내놓고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