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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행
2018.11.13 11:24

후쿠오카 사진: 부엉이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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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6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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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부엉이나 올빼미를 키우는 게 불법. 그래서 부엉이 카페도 불법. 하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 가면 부엉이 카페를 한번씩 방문하게 되네요. 말이 부엉이지 올빼미가 더 많은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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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도 부엉이 카페가 몇 개 있는데, 가격은 비싸고 음료수는 그냥 페트병을 하나 고르는 식입니다. 새 구경을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갈 이유가 전혀 없는 곳이죠. 이색 카페들이 다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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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도 한켠에 있는데 만지려고 하면 애들이 깜짝 놀라 가시로 찌르는 바람에 포기. 여기 오면 부엉이도, 고슴도치도 만질 수 있어! 이러면서 고른건데.. 사실 부엉이 볼 시간도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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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와 올빼미. 카킨짱이군요. 이 이름을 외워둬야겠어요. 얘가 가장 사람 손을 잘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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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고풍스러운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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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하이머딩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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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뭐! 왜! 뭐! 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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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지면 가만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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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만지면 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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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니고 가만히 있습니다. 물려도 아프진 않아요. 아니, 물려도 아프지 않을 애들만 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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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고, 거대한 애들은 아예 다른 방에 놔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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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만지는 건 불가능하고 그냥 보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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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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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입니다. 사진빨이 가장 잘 받는 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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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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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위에 올려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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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코카투를 팔 위에 올렸더니 팔이 아프던데, 작은 올빼미는 손가락 위에 올리니까 부담이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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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뺌올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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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메라 스트랩은 훌륭한 장난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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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키우고 싶지만 한국에선 불법이니 보는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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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도망가서 저런 곳에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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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배타고 아이노시마. 고양이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fPlavovnBY 저는 이걸 보고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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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없어도 괜찮은 곳입니다. 한적한 어촌 마을에 낚시하러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느긋하게 즐기지 못한 게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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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생선이 있군요. 복어 같아요. 그래서 고양이가 안 먹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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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고양이 밀도는 몹시 흔합니다. 구글 로드뷰만 봐도 고양이가 깔려있는 건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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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은 의외로 보기 힘들어요. 애들이 도통 가만히 있지를 않아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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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신비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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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속에 있는 검은색 미역 부스레기 같은 것들은 물고기입니다. 바다 속에서 헤엄치는 생선이라니, 물이 참 맑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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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유독 사람한테 앵기던데.. 사실 여기 수컷들이 다 그래요. 중성화를 안 해서 울음소리도 크고. 전 고양이가 스프레이하는 걸 처음 봤습니다. 꼬리를 뱅뱅 돌리면서 쫙쫙 뿌리는데, 정말 키워선 안될 생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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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돌아다니는 애들은 대부분 수컷이고, 암컷들은 집을 하나씩 맡아서 앉아 있더군요. 고양이가 이렇게 많으면 임신을 피할 수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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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서 불만이냐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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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물고기들. 낚시꾼들이 떡밥이나 먹이를 줘서 오는 것도 있겠지만, 그냥 자잘한 물고기는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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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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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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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고양이 사진은 아니고 그냥 보이니까 찍은건데, 조선통신사가 다녀간 지역이라고 팻말도 있고 비석도 있더군요.

 

서로 속이지 않고 싸우지 않으며 진심으로 교류한다는 에도 시대의 가르침을 다 까먹어서 2차 세계대전의 주축으로 활동했나 봅니다. 깔깔깔. 

 

아니 더 생각해 보니까 에도 시대까지 갈 것도 없이, 2차 세계대전때 뭘 했는지도 까먹어서 저런 팻말을 세워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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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자세. 뭘 잡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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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한칸씩 잡은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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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통 안잡히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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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영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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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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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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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바다만 보고 있으라면 그렇게 하겠는데, 휴양을 온게 아니라 여행을 왔으니 빡세게 돌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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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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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떠다는 쓰레기인데, 스티로폼 상자 안에 왠 생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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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봤을 땐 아픈 애들이 많다고 했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긴 합니다. 걱정했던 수준만큼 많은건 아니라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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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안 찍었으면 배틀 안 놓쳤을까요? 배 놓치고 자연스레 비행기도 놓치고, 다음 배 타면 버스는 있을까 확인하러 터미널에 들어갔는데, 2층 카페 아줌마가 호객한다고 달라붙어서 욕이 나갈 뻔... 호객도 사람 표정을 봐가면서 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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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싸움중. 야옹거리는 소리는 우렁차네요. 저 꼬리 부풀어 오른것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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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그냥 밀리고 있습니다. 뒤로 슬금슬금 빼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싸우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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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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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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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양이. 그림자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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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중. 어린 애들은 아픈 애가 많더군요. 살아남은 애들만 성체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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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육지 쪽 매표소 고양이입니다. 바다 건너 섬에선 고양이들이 치열하게 사는데, 오히려 육지에는 느긋하게 사는 고양이가 있군요.



  • profile
    Sindarin 2018.11.13 11:45
    부엉이 다 묶어놨네요 짠해라
  • profile
    낄낄 2018.11.13 11:53
    큰건 방 안에 있어서 안 묶어놨고, 작은 애들은 더러는 풀고 더러는 끈에 연결해놨어요.

    이렇게 말해도 새가 날지 못하면 짠할 수밖에 없지만..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8.11.13 11:57
    크... 냥이천국이네요.
  • profile
    낄낄 2018.11.13 12:00
    많기는 한데... 천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섬 방침이 고양이가 사는거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이거든요. 그래서 밥도 안주고 병 걸려도 치료도 안해줘요. 밥을 지들이 찾아 다녀야 수가 조절된다는 이유더군요.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8.11.13 12:04
    일일이 다 보살피다보면 개체수 조절이 불가능해질 것 같긴 하네요. 그냥 사람이랑 고양이가 같이 주민(!)처럼 살아가는 곳이네요.
  • profile
    낄낄 2018.11.13 12:13
    주민은 아니고 냥아치입니다. 관광객들이 길 한가운데에 먹이를 뿌리니 애들이 몰려드는데, 그거 때문에 차가 못 지나가요. 한두마리는 제가 들어서 옮겨 차 지나가게 해줬지만, 한 무리가 되니 못하겠네요. 위협도 안 통하고.. 그냥 야생동물입니다.

    저 상태에서 애들이 더 난폭해지면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들텐데 싶네요.

    이건 한국의 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지만서도..
  • profile
    급식단 2018.11.13 12:05
    전 조류가 넘모 무서워서 ㅠㅠ
    사람에게 막 선빵을 날리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 profile
    낄낄 2018.11.13 12:14
    카페에서 닳고 닳은 애들이라 그런 일은 없고.. 가만히 있는 애들만 만질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8.11.13 12:25
    귀여운 부엉이네요
  • profile
    낄낄 2018.11.13 13:16
    손가락 위에 올라가서 움직이는 거 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18.11.13 13:15
    부엉부엉 @v@ 귀엽네요. 배랑 비행기 놓치신건 ㅜㅜ 안타깝네요.
  • profile
    낄낄 2018.11.13 13:16
    배 놓친건 괜찮아요. 지정석도 아니고 시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그럴 배일수록 놓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생각했어야 하는데..
  • profile
    블루베리2      해피라이프 2018.11.13 13:19
    고양이 부엉이 귀여움 천국이네요
  • profile
    이루파 2018.11.13 20:46
    박사(흰얼굴 아프리카 소쩍새) / 조수(수리부엉이)도 보이네요 ㅎㅎ
  • profile
    무식한공병 2018.11.13 20:56
    오 ! 저도 개인적으로 올빼미 내지는 부엉이 좋아해요.
    한 때 카톡 배경사진도 올빼미로 해놓았는데 ㅋㅋㅋ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11.13 21:51
    부엉이 찻집은 정말 신기하네요.
  • profile
    5KYL1N3      읭 2018.11.13 22:15
    냥글냥글하군요 @_@
    부엉이 카페는 한번 가보고 싶네요
  • profile
    title: 컴맹픔스      2018년도 비봉클럽의 해 2018.11.14 09:30
    아메노모리 호슈雨森芳洲라 하면 《교린수지交隣須知》라는 저서가 유명하지요. 자신의 이름에서 따와 우삼동雨森東이라는 한국 이름을 만들고 부산에 2년간 살기까지 했다고도 합니다. 번역서를 만들거나 최초의 일본어-조선어 학습 교재를 만들었다고도 하네요.

    이 사람이 본래 의사 집안 사람이었는데 어째서 조선통신사 일을 느지막히 시작하게 되었냐면 스승 되는 분이 조선통신사가 오자 한시를 주고받으며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자기 스승보다 학식이 높은 조선통신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후에는 조일교류에도 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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