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왼쪽놈은 안죽었어요.
일단 603이랑 비교들.
왕년에 한딱가리 했던놈들입니다.
왼클릭 죽은 G600
스위치 교체로 살려냈습니다.
분해할때 내부구조가 어마어마하게 복잡합니다. 리본 케이블 끊어먹으면 끝장.
완전 개 떡이 돼서 온 G9X 휠이 주저앉아서 일어서질 못하는건 좀.. 사이드도 다 죽었습니다.
일단 부품을 공수합니다.
택트 스위치는 나중되니 쓸모없단걸 알았습니다.
일단 서퍼 떼내고 내부 부품을 걷어냅니다.
스티커로 붙어있기때문에 분해하다가 찢어졌습니다.
버려
새 휠 낀 녀석. 깨끗합니다. 근데 g700꺼도 주문했는데 안 왔습니다.
바닥에도 서퍼를 발라줍니다
일단 깔끔히 잘 살아났네요.
이제 어따 쓰지....
늘 드는 의문인데 수리하고 나면 왜 나사가 남는걸까요.
참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