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콘서트홀 티켓이 생겨 겸사 겸사 월드타워 전망대 다녀왔습니다.
일평생 이런데 언제 또 가보나 해서 말이죠^^
63빌딩도 딱 한번 가봤거든요.
평일 낮시간인데도 이날따라 막히던군요.. 평소보다 2배는 걸렸습니다.
월드타워야 하도 유명 하니깐 내용은 생략하고 사진만 올립니다^^
전망대 엘리베이터 입구쪽 왕관. 왕관만 찾아가라는 안내원들의 이야기.
어릴때 자이로 드롭 탔던 곳이 저렇게 작을줄이야..
국지성 집중호우.
높은곳 정말 싫은데.. 사람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9미터는 개뿔..
높을수록 공포심은 비례합니다.
콘서트홀 티켓
공연시작전과 공연중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분 지휘 몇번 봤는데 이런곳에서는 좀 딱딱 하더군요. 욕도 잘하시는데 말이죠. ㅎㅎ 노트8의 줌 기능에 새삼 놀랐습니다.
쉬는시간 테라스에서..
ㅎㅎ 역시 문화대통령 답습니다.
찰칵!
11시 30분에 끝이난 공연.
다음날 출근을 어떻게 하라고.. 서울 사람들은 이렇게서라도 빡빡한 일정으로 여가를 즐기나 봅니다. 서울이 서울인 이유가 있었네요.
저런데도 못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