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재고가 없어서 미국에서 물 건너 오늘 도착하셨습니다.
상자를 여니 안에 상자가 또 반겨주네요.
라디에이터 체결용 나사, 설치 설명서, 드라이버 시디가 동봉되어 있네요.
MSI 그래픽카드 설치설명서는 딱 일반적인 설치 내용을 담고 있네요
자 그럼 이제 장착을 해야하는데...
기존 시스템이 이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100도를 넘나드는 290발열을 식히기 위해 설치를 했는데 그래도 95도를 넘으시는 xfx 290...
쿨러들을 떼어내고 290을 탈거합니다.
귀하신 분이랑 비교샷1
귀하신 분이랑 비교샷2
확실히 그래픽 카드 두께는 수냉이 더 얇네요.
이제 집요정이 나타나서 조립을 해줄 거에요!
노끈으로 고정되어 있던 쿨러들도 탈거하고 나니 보기에도 한결 시원해졌네요.
다만 아쉽게도 후면이랑 상단은 케이스 간섭으로 설치를 못해서 하단에 라디에이터를 설치했습니다.
그래도 배틀그라운드 저옵 95도에서 울트라옵 60도로 낮아지니 기분이 참 좋네요.
고기사진이 빠질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