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만 여러개 사서 쓰다가
아주 오랜만에 넥밴드형 무선이어폰을 사봤습니다.
PC에 연결해서 쓰는 거는 헤드폰을 주로 썼는데
이게 귀를 완전히 덮다보니 좀 덥고 땀도 차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TWS를 연결하려니
기존에 가지고있는 것들은 재생시간이 많이 짧고 (주로 2시간 정도)
오디오 싱크가 좀 안맞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싸구려만 사다보니...
그래서 또 싸구려지만 (해외구매로 1만원에 구매)
스펙이 맘에 드는 넥밴드로 샀습니다.
재생시간이 50시간이나 되고
충전속도도 상당히 빠른데다가
저지연모드가 있어서 PC로 연결해서 볼 때
입모양이랑 소리가 어긋나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픈형이라 더 맘에 들고요.
다만 역시 목에 뭔가 거추장스러운게 놓여있고
무선이긴 해도 케이블이 있다보니 약간 번거롭긴 합니다.
그리고 음질은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