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다녀온건 토요일인데... 컨디션이 않좋다보니 이제야 후기를 남기는군요.
12시쯤 영등포구청역에 도착해서 열심히 찾다보니 현수막이 보이던군요.
홀이 공허하길래 다들 안왔나보다 했는데.... 들어가보니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나중에 보니 8시 45분에 오신분이 있어요 ㄷㄷ
들어가서 줄서서 이름 확인후 게이밍키트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중 용용이 한컷.
나름 쾌적해보이는 에어컨 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실 컨디션도 안좋았고, 컴배그는 몇판 안해봐서 상품을 하나라도 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무한로딩으로 광탈을 몇번 했는데, 상품을 주시네요? 올 ㅋ
DPG존 단점중에 하나입니다. 헤드폰 선이 짧아서 키보드나 마우스 쪽 위로 선이 가로질러야하는데,
게임 중 마우스선과 꼬여서 풀다가 익사....
그래도 상품을 많이 받아서 매애우 만족스럽네요. ㅋㅋㅋ
상품 1. 팀원분들의 캐리로 얻은 교촌치킨
상품2. MSI직원분과 팀해서 선물로 주신 DS300마우스
상품3. 로딩이 낙하산 떨어지고 착륙하고 나서까지 안되다가 로딩 끝나는 순간 정면에서 권총으로 뒤져서
서버 첫 광탈러가 됬는데, 죽은사람 나오라고 하셔서 갔더니 키보드를 주시네요?!?!??!
상품4. 이것도 광탈상... 무한로딩걸려서 광탈예상하고 미리 므시 티셔츠 입고있다 뛰쳐나갔습니다.
근데 상품권 개이득 ㅋㅋㅋ
이처럼 게임 실력은 밑바닥인 프로 광탈려였으나.
상위권 분들 부럽지 않은 상품을 받아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게임실력을 더더욱 갈고닦아서 참여해야겠어요.
그리고 느낀점이라고 한다면, DPG존 PC사양은 좋은데, 인터넷이 영... 좋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무한로딩부터 업데이트 오래걸리신 스파르타님과, 그 외에도 서버 백섭?
중간에 갑자기 파밍하던곳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인터넷문제좀 해결되면 좋을것 같네요.
이번에 좋은 기회를 주신 낄낄님과 MSI코리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