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락 mk2가 왔습니다.
디락보다 작은 포장지에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어 좋았습니다.
음색은 전에 쓰던 디락과 비슷한데, 차이점을 짚어내려면 비청하지 않는 이상 잘 모르겠네요. 다만 보컬이 좀 더 앞으로 온 듯한 느낌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음색이 좀 더 밝아졌다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디락 프로 나오면 이거나 하나 더 사야겠습니다. 그리고 탈착형 나오면 하나 사려고 했는데 호라이즌은 V형인지라 조금… 나중에 청음 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그 때는 구입 고려를 해보려고요.
사실 돌피니어 사려고 했는데 그놈의 이어가이드 혹평이 너무 보여서 관두고 돌피니어 후속작 노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