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금요일 저녁 7시경 다녀오려 하였으나 전주에 갑자기 일이 생겨 오늘 새벽에서야 올라오는 바람에 오늘
오후 1시 50분경 수령 하였습니다.
가는 길은 제가 예전에 남구로 근처 회사를 근무하여서 지리는 약간 아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네비 잘못 읽고 한바퀴 도는 바람에 예정보다 16분 가량 늦게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연락드리니 쮸쀼쮸쀼님이 바로 제품 가지고 나와 주시어 여러가지 설명과 함께 제품 건네 주셨습니다.
상단 비닐포장은 케이스 나사 등 구성물, 하단에는 DVI to HDMI케이블 입니다. 정성스럽게 잘 감싸서 주시어 잘 가지고 왔습니다. 혹시나 지하철로 이동할까바 포장을 하나로 구성하여 전달해 주시기 위해서 저렇게 해주신 것 같아 배려의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쿨맥스 케이스입니다. 마닉의 보급형 케이스 라인업을 판매하는 회사 인가 봅니다. 팬이 마닉의 제품인것으로 보고 알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파워서플라이도 마닉
고급형 보드인 관계로 LED도 내부에서 동작하고 저 당시 고급형 메인보드의 특징인 SATA포트가 가로형으로 되어 있더군요. 우선은 EIDE 80기가 삼성 하드 달아서 윈도우 10을 설치하고 곧 이 제품에 설치할 SSD를 물색해볼 예정입니다.
메모리는 기존 12기가 메모리에 4기가를 추가하여 16기가로 구성하였습니다. CPU는 성능봐서 교체하려고 Q9400을 구했는데 Q8300으로도 성능이 충분해 이 상태로 사용하려 합니다. 김밀님이 나눔해 주신 E5300 슬림 본체 CPU를 E7300으로 교체해 사용했는데 그 제품 CPU를 Q9400으로 교체해야겠어요.
맛있는 피자 봉지에 넣어주신 케이스 구성물에 넣어 주신 나사와 구성물, 그리고 DVI to HDMI 케이블입니다.
IDE ODD도 달아서 주셨는데 제가 3.5인치 HDD를 다는 바람에 케이블 연결할 방법이 없어 우선 떼냈습니다.
그리고 전면 USB 3.0포트를 이용하기 위해 USB 3.0 to USB 2.0 변환케이블 컴퓨존에서 구입해서 연결 했습니다. 예전에는 2개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요즘은 USB 3.0포트가 보드에 기본으로 달려 있어 없애는 추세인가 봅니다.
kodi 머신으로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시간씩 알차게 돌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