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구글링해서 퍼온겁니다
여행 이틀째 오차노미즈 인근에서 아키바로가는 도중 적당히 아침을 먹을곳찾다가
구글맵에서 발견한 소바집입니다 오픈시간은11시 오픈전부터 아주머니 4분이 대기하고있었습니다
11시에 문이열리고 친구와 자리에앉았습니다 역시 유명한집인가봅니다 오픈하고얼마안되서 자리가 가득찼습니다
고풍스러운 조명입니다.
제가 시킨 온소바입니다 새우튀김3개와 커다란 대파가들어있습니다 고명으로 파흰부분도있습니다
친구 한태사진을못받아서 크게찍은사진으로 대채합니다 친구는 새우튀김 소바를 시켰습니다
전문점은 전문점인 이유가있습니다 평소에먹어보던 소바장국맛보다 깔끔하고 산뜻했습니다
먹다가 왠지모르게 거부감이들어서 내용물을 뒤져봤더니 유자 조각이있었습니다
아마 이집의 특색이겠죠 하지만 전 유자냄새만 맡아도 토할정도로 유자에 민감해서 중간에 빼고 먹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싼편은아니였고 맛은물런이고 양이 부족하다면 추가해서 드실수도있습니다
이근방에 가신다면 부담없이 가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점원분 한분이 한국분이신것같아요 한국말이 들려서 깜작놀랐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심지여 고향도 저랑같은 순천이셔서 깜작놀랐습니다
미슐랭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