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케이블카 타러왔습니다.
올때는 눈좀 내리고 날씨 딱히 좋은편 아닌거 같은데 도착하니 나아졌더군요
물이 완전히 빠졌습니다
우리 탑승하는 걸 캐빈이라고 하던가요. 일반권 있고 크리스탈 있습니다.
크리스탈이 왕복 2만4천원 합니다 별도의 줄을 쓰고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크리스탈은 일행별로 나눠서 타더라고요.
옆에 일반은 일단 일행 고려해서 정원 까지 채워넣습니다
크리스탈이라 바닥은 투명합니다
유리? 아크릴 계열 같은데 흠집은 좀 있었습니다
제부도의 물빠진 뻘밭
걸어서 섬 한바퀴라 저기 바위 까지 가고 밥먹기로 했습니다
지나갈때는 해병성체도 있었고 다행이 자진입대하는 아쎄이는없었네요
1차 목적지인 매바위 도착합니다
여기도 썰물이 되어야 지나갈수 있습니다
해안가 다시 다가오니 갈매기가 많이 있더군요
(의외로 8K임)
쭉 돌다보면 등대 나옵니다
등대쪽에서 찍은것.
아까 섬 들어갈때 뻘이지만 나올때는 물 들어오는중입니다
오늘 물은 16시 쯤에 통제되어 21시 쯤에 다시 열리니 들어오는 차는 9시까지 못나가는 차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