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역시 똥고양이 https://gigglehd.com/gg/10871181
어제 부모님 댁에 갔습니다. 전에 봤던 그 녀석을 또 볼 수 있을까 일부러 돌아갔는데 보이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갔다가 다시 올 때 보고야 말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예쁘게 생겼네요. 역시 관리를 잘 받아야 털에 때깔이 삽니다.
이번엔 유모차에 타진 않습니다. 저러고 식당 쪽으로 가더라고요.
애기가 '고양이'라는 걸 처음 만져봐서 궁금해 죽을 지경인것 같네요.
앞으로도 유모차 밀고 걸어서 갈 때는 계속 이렇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