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닉 1000W짜리 티타늄으로 질렀습니다(아버지가 사주셨습니다.)
무슨 자신감인지 무상 AS가 무려 12년이나 됩니다..ㄷㄷ
비싼 파워이니만큼 구성품도 푸짐합니다.
파워 무게가 거의 돌덩어리입니다.
도데체 어디서 외계인을 잡아다 만들었길래 94%라는 효율이 나오는지...ㅎㄷㄷ
모듈러파워라서 선정리하기에는 확실히 좋습니다.
물론 하기 좋다고 했지 선정리 한다고는 안했습니다.
빅타워인데도 선길이가 꽤 넉넉합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검은색이라서 심미적으로도 보기 좋습니다.
시간많을때 오버나 더 올려야겠습니다.
어떻게든 4.5 실사를 찍고 말겁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고주파음이 조금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좋은파워는 전원 노이즈가 적으니 오디오 음질이 좋아질지도 모르겠네요.
50만원짜리 파이X오니어 음질향상 USB를 사느니 시소닉 끝판왕 파워를 사는것이 훨씬 전원품질 개선에 좋을것입니다.
p.s.
용돈도 부족한데 가끔 이런 비싼것을 지르는것은 지필평가에서 전교1등이 나오면 50만원 아래에서 선물을 사주시기로 아버지가 공략을 걸어버렸기에....
공고라서 조금만 빡세게 하면 내신관리는 잘됩니다.
자격증 따는게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