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회로 나오는날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적금도 깨진 기념으로 휴가도 많겠다. 2월 중순부터 마구잡이로 질러댄 품목들 결산해봅니다.
현재 제 방이 창고가 되어있다보니 사진으로 찍기에 좀 민망해서 장패드와 키보드를 배경으로 찍어보았는데, 아이폰과 텀블러를 두니 꽤 이쁘네요!
(아래 사진들은 혹시나.. 무슨나라에 악용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 워터마크를 넣었는데 양해바랍니다..)
WD Elements 3TB
지난달에 WD 할인행사관련으로 커뮤니티에 올렸었는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큰용량에 놀랐습니다.
평소에 MMD 제작하면서 데이터파일, 동영상 렌더링, 개인 사진 등등.. 으로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젠 엄청 널널해졌어요!
그간 용량때매 조금 스트레스 받은걸 생각하면 진작 살껄 그랬나 싶네요.
Asus AC1900
이거도 꽤 유명한 제품인데, 한창 https 관련으로 말이많을때 기글에서 이 공유기를 통해 DNS 필터 설정이 가능하다기에 솔깃하다가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멀린펌웨어 올리구 사용 중인데 재미난기능들이 많네요.
델 레티튜드 5175 + K12M
나중에 복학할때 사용할 노트북을 사려고 생각했는데 가볍게 쓰면서 터치되는 노트북을찾다가 HP Envy X360 라이젠모델 관심있게 보다가, 플루이드모션이 되지않는다는 소리에 다른녀석을 찾다가 보게된 녀석입니다.
K12M 이라는 키보드도 신기한게 터치펜이 내장되어있고 케이스 뒷면에4s 면 완충된다는거에 되게 신기한기능이에요
보통 펜잡으면 20~30분 사용하고 인식 안되면 잠깐 꼽고 다시쓰고 와콤펜은 시중에 잘 판매하지않는 aaaa건전지를 사용해서 교체에 애를먹었던걸 생각하면 나름 편했던 기능같습니다.
인프라소닉 UFO Pro
이건 제가 산거 중에 가장 필요가 없었던 걸 지도 모릅니다.
제가 방송을 하는거도아니고 그 비스므리도아니고 단순히 톡을 하기위한 용도로 구입은 했는데, 성능은 역시 좋았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의 결합! 굉장히 간편한 설정으로 믹스만들고 했지만 장비가 좋다고 좋나요 본체가 꿀보이스가 아니라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입니다. 거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에티모틱 ER4XR
황금귀는 아니지만 나름 좋은이어폰을 사려고하는 차에 지금사용하던 이어폰이 MK5에다가 옛날에 지인을 통해 들어봤던 ER3XR가 생각나서 ER4XR을 보니 호평이여서 찾던와중 깨끗이 사용했던 중고제품이 있기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들리지 않던 부분영역까지 들립니다.
역시 비싼만큼 대역폭이 넓다라고 밖에 표현을 할수밖에 없군요.
이걸로 저도 이어폰은 ER4XR로 종결합니다.
AKG K702 & Fiio A5
이 제품 역시 옛날에 3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라 이름난 제품인데 원래 사려고한 생각은 없었는데, ER4XR 판매자분이 판매하면서 AKG K702와 아래 Fiio A5 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에 덥썩 구매했습니다.
물론 헤드폰이나 ER4XR와 AKG K702 저항을 생각하면 휴대폰측에서 사용할땐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들어 앰프를 사용해야겠다 생각이 있었고 헤드폰 또한 기존 Sony XB950 은 너무나도 베이스가 강했기에 플랫한 헤드폰을 써볼 기회여서 좋은 구매를 한거같습니다.
Fiio A5 에서 가장 큰 장점은 BASS ON OFF 기능이라던가 Gain 조절 대략 8db(추측) 가능한게 인상적이고 화이트 노이즈또한 없이들을 수 있어 휴대용 앰프 하나쯤은 괜찮은거같네요.
Dell 바이저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오락을 위해 질렀던 제품입니다.
2년전에 그 곳을 가기전에도 한창 VR이 활성화 되려고 했는데, 지금에서 시점에서 보니까 상당히 많은 정보들이 교류하고 유니티 활용하여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네요.
그래서 저는 이걸 어디사용하냐구요? 비트세이버와 VRChat에요.
이게 지름 마지막이고 아래에 2장 이후 사진은 취향 사진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아래는 개인적인 취향을 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바랍니다.. )
라무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