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아침에는 살짝 춥지만 오늘은 한 시간정도 걷는 와중에 좀 더워져서 살짝 땀이 났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19도까지 오른다더군요.
아침 산책중 동네 공원에 있는 산책로 주변 개나리가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산수유는 며칠전부터 이미 제법 폈구요. 이건 며칠 전에 찍은 거.
동네에 딱 한 군데 있는 홍매화. 이것도 며칠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지금은 좀 더 폈습니다.
여긴 지하도에 벽화그리기 한다고 합니다. 항상 칙칙하고 축축한 지하도라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별로였는데
벽화라도 그려놓으면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네요.
아직 밑그림만 그려놓은 상태네요. 밝고 화사한 그림이면 좋겠습니다. 바탕색으로 흰 페인트 칠해놓으니 환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