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밥 먹으며 선행의식을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냥 카메라 성능이 궁금해서 찍어본게 좀 있네요.
첫날 찍어본 포장 볶음밥. 고슬한 편이라 먹을 만 했습니다.
치킨절 전야 맛을 본 옛날통닭.
의외로 감동받았던 밤사진. 어두침침한데에서도 뭉개지지 않고 꽤나 잘 찍힙니다.
이제 뺑소니 당하면 번호판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일 마치고 수육에 소주한잔 잡수시는 아재분들이 자주 가시는 곳.
의외의 사실인데 저 한접시로 소주 대여섯병을 비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소주는 마시지 않으니 전 이집 대표 메뉴를.
음식 모드가 따로 있었지만 그냥 자동 놓고 찍었습니다.
노트4에서 한 서너세대 뛰어넘었더니 이전에 찍히던것도 좋다고 생각했던게 또 깽창 깨지는 기분입니다.
생각보다 손에 잘 잡히는데 생각보다 무겁네요.
제가바로 삼등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