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시작만 연남동...
핑팡퐁 캐릭터 굿즈가 있는 카페 피파포에요.
밀크티를 홍차를 직접 우려 내리느라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가을을 알리는건지 하늘이 파~랗더라구요
그리고 파주로 갔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평범한 풀들
하지만 이런 분수대도 있었구요.
전경을 대충 담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파주에 있는 퍼스트 가든.
그리고 반년이 좀 넘는 시간동안
물리적으로 멀어지다 보니 발길이 뜸해진 바밤바.
좀 특별한 날이라고 했더니
이런 레이어가 예쁜 칵테일을 내어 주셨습니다.
강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바에는 네마리만 나와있었습니다.
뒤늦게 요사장님께 전해들은 이야기지만
이용한작가님이 제 고양이 사진을 보고 칭찬 해주셨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세상에나
그래서 마무리는 별이 사진.
제 A700은 암부+저조도 노이즈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루미넌스노이즈는 걍 냅두고, 컬러노이즈만 없애버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