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게에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식음료를 제공하는것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인원제한이 있는 행사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주최 입장에선 다소 부담도 될테고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기글의 실세이신 분들과 그분들 위에 계신 닉네임으로 10년을 고통받으시는 분도 만나뵈었네요
서울과 멀리 떨어진 시골에 사는 관계로 드마리스 라는 이름 조차 들어보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암튼 MSI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아니믄 서울도 잘 못가는데..
조금 흔들린거 같지만 빨리찍고 들어가야죠.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가 좀 거시기해서 플레이팅된 음식들은 찍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줄스기 전에 얼른 가서 스테이크 한접시를 받아옵니다..
그런데.... 인터넷 사진으로 본거랑은 다르게 미니어쳐 인줄 알았어요.
종류별로 튀김도 골고루 맛을 봅니다.
날 음식이나 초밥같은걸 제가 못먹습니다.
그런데 다들 잘드시길레 옆에분껄 한번 찍어봤네요.
어느 컴퓨터 업체 사장님? 께서 고기도 궈먹을수 있다고 하셔서 찾아댕기다가 발견
원하는 고기를 달라고 해서 전기 불판에 직접 구울수 있습니다.
고기를 슬슬 굽는데 옆에 녹턴아저씨께서 고기를 구우러 오시네요.
몇일전에 시도한거지만... MSI게이밍데이 기념 고기로 써먹어 보겠습니다.
앞다리살 고추장 양념구이 입니다. 대파도 참여 했네요.
별거 없이 대충 이렇게 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