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바꾸고 시름시름 앓다가 나간 첫 야외 출사에요 ;ㅁ;
해가 질 무렵에 역광으로 억새 사진을 찍으니 이런 사진이 나오고
역시 해가 질 무렵에 바닷가에 서니 이런 사진이 나오고
낡은 해안 초소에 가니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이 사진은 과장 된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역시
그냥 공터에 서 있는 트럭을 찍었더니 이런 사진...
이것도 역시 그냥 먹은 오늘 점심 ;ㅅ;
느즈막히 늦잠 자고 일어나서 차 끌고 룸메와 함께
일요일 오후를 즐기러 나갔다 왔습니다 :)
정말 여유로운 일요일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