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갔던 돈에 돈까스집 https://gigglehd.com/gg/158513 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튀긴 고기가 땡기더라구요.
마누라가 시킨 오야코동. 쯔유 색이 좀 더 진했다면 비주얼이 더 맛있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번엔 안심에 히레까스를 추가. 아니 등심에 히레였나..
저번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평가는 같습니다. 돈 내고 먹을만한 돈까스.
그제 칼국수집을 다녀오면서 느낀거지만,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과 적당한 양을 내주는 곳이 근처에 있다면, 굳이 맛집 가러 먼 곳까지 가진 않을텐데 말이에요.
동네에서 발견한 매미껍질.
저게 다 약인데.. 곳곳에 널려 있으니 줏어다가 좀 쓸까 하다가도, 귀찮아서 포기.
마누라가 지져준 부추전. 해물이 들어가서 육식분도 채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