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가족입니다......만
길바닥이 아니고 숲에 살고 있으니 숲냥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님 공원에 살고 있으니 공냥이....음
얘가 어미인 것 같습니다.
사진찍고 있는 걸 들킴.
새끼에게 주의를 당부하는지?
그래도 새끼는 다가옵니다.
"내 새끼 건드리면 가만안두겠어~" 하며 지나가는 듯.
더 이상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리서 쳐다보는 중.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새끼냥
귀엽.
원래 저기는 개울인데 물을 다 빼버렸는지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올라가다가 멈춰서더니 이쪽을 보네요. 표정이 왜이렇게 불쌍한거냐...
얼짱포즈 한 컷.
그러고는 덤불속으로 쏙 사라졌습니다.
부천중앙공원의 능소화 터널
며칠전 폭우가 내렸음에도 새로 핀 꽃들인지 아님 살아남은 꽃들인지.. 제법 많네요.
공원 자체는 비교적 자그마하네요.
잠깐 둘러보다 더워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