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하순에 많이 왔을 때 보다는 좀 적게 쌓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꽤 많이 쌓였어요. 아침까지 계속 왔다면 더 많이 쌓였겠지만 다행히 아침에는 그쳤네요.
지금은 햇빛이 내리쬐요.
컴컴한 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다행히 몇 달 전에 밝은 LED 가로등으로 교체가 되어서 이전보다 많이 밝아졌어요.
눈 덮인 스쿠터. 운행 가능하려나요?
산책로에 있는 운동장. 발자국이 생각보다 많이 나 있네요. 11월달에 눈 왔을 때는 거의 없었는데...
나무에도 역시 생각보다 많이 덮이진 않았네요.
그래도 발이 이정도 푹 파이는 걸 보면 5센치 넘게 쌓였나 봅니다.
해가 떠서 하얀 눈이 노래지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기온이 낮아서 바지에 뭍은 눈도 털면 다 털어져요.
매번 사진찍는 포인트입니다.
솜사탕... 아니 눈사탕..
동네 공원
당분간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침운동 못가겠네요.
으... 영하 15도....
눈 다 얼어붙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