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평화로운 제주~
청정 제주의 클-린한 바닷가입니다.
날씨도 영 꽝이로군요
볼 수 있는 건 담배피는 낚시꾼들 뿐입니다.
풍경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입니다.
6시 내고양...
내꼬얌>.<
이 곳은 함덕입니다.
그 외엔 몰라여.
새들도 있습니다만, 원본도 확대해 판별이 어려운 판에 리사이징된다고 잘 보이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새들 예민해요. 까마귀라거나...
다음 폰은 꼭 광학줌이 되는 녀석으로...!
디지털줌을 최대로 땐기면 이렇습니다.
전체적인 풍경은 이렇습니다. 우중충.
제가 새의 시 같은 노랠 목청껏 부른다고 날아간 새가 온갖 짭새마냥 다시 날아들진 않습니다.
옥피리로 멜로디를 따라하면 또 모를 일이지만요.
젤나나 맙소사
노래부르니까 진짜 돌아왔습니다.
과연 새의 시...
새들은 한가득이지만 넥오엑이 그걸 찍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위 사진은 3~4m 거리 내였는데도 디지털 줌 몇배가 들어간 건지.
멍뭉이. 한걸은 다가가면 두걸음 더 멀어지길래 순한줄 알고 찍었더니 등돌리자마자 달려들어서 r.i.p 까마귀가 될 뻔 했습니다.
마주보면 낑낑대는데 등돌리자마자 으르렁. 흠. 역시 전 냥이가 더 좋아요.
에메랄드빛 바다라는 거,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진짜 에메랄드를 사는 데에 오래 걸릴 뿐이지...
이 이후로 기억이 없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