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세기에 영양실조로 고생한 김몜드라고라에요
은혜로운 가해언니와 하매님이 고기 먹으러 와랑! 하셔서
날름 짐싸들고 고기 먹으러 갔다 왔어오
넘나 두툼한(손가락 2마디) 두께의 부채살 스테이크를 먹었어오
오늘 엄청 덥고 습했는데 요리하는 가해언니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뜨거운 불 앞에서 고기 굽느라 활활
앞/뒷면을 1분씩 여러번 구워서 익힌 후에 래스팅을 해서 풍미를 살려오
슥슥슥
NC님이 고기를 맛나게 썰어 주셨어오.
스테이크 다이스끼!!!
음식을 놓으시는 가해언니의 야무진 손놀림.
그리고 우측 하단에 제 양말이 보이네요. 어맛 부끄러라
맛난건 확대해서 봐야해욧!
제철인 감자
제가 생야채/생채소를 소화 못시키기 때문에 익힐때 더 맛난 파프리카와 버섯을 냠냠 많이 먹었어오
냠냠
탐스러운 버섯.
버섯 넘나 맛난것
그리고 산더미 같은 스테이끼!!!!
넘나 맛났어오
저는 레어를 좋아하는데 알맞춰 잘 익은듯.
소화기관이 약해져있는 상태라 혹시 모르니 100번씩 꼭꼭 씹어 먹었어오 'ㅁ'//
배불리 먹고 이제 죽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을 느꼈어오!
오랜만에 정량대로 먹은듯!
음 마무리는 가해언니댁의 타미/엘리로 장식할게오.
마따따비 사탕을 보고 흥분한 엘리와
엘리만 먼저 준다고 토라진 타미
사탕 다이스키!
다이스키이ㅣㅣ이이이잌!!!!!!!!!!!!!!!!!!!!!!!!
햇살 아래 타미
허공에 꾹꾹이하는 타미
신발장 근처가 시원해서 그런가 자주 거기에 가있는 타미
타미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쳐용!
그럼 이만!
총총.
소스없이 드신건가봐요. 먹음직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