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rua3945 님께서 보내주신(무려 선불!)포고 플러그 수령 사진과 함께
어제 업무로 다녀온 제주도의 바다 사진도 올려봅니다.
1. 포고플러그
말로만 들었던 포고 플러그를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USB포트를 통해 여러가지를 공유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 동안 만져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기의 존재를 기억 저편에 보관중이었습니다만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cjsrua3945 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2. 제주 바다
올해 초는 제주도를 참 자주가는 듯 합니다.
실사하러 한번.. 장비 시설로 한번.. 추가요청사항으로 또 한번..
그리고 장비시설 검수입회로 다시 한번..
초겨울, 봄, 초여름(?)에 각각 한 번씩 가는 듯 하네요.
갈 때마다 분위기가 색다르게 느껴져서 한번 쯤은 장기간 지내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보리의 물결과.....
해안가 길을 거닐어 보기도 하고.....
(물론 공구가 들어있는 캐리어 가방을 끌고서..)
항구 방파제 근처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모래사장을 거닐기도 했습니다.
(커플들의 중심에서 솔로를 외쳤습니다.)
아마도 다음번에 또 갈 것 같은 느낌인지라....
놀러가는 것이 아닌 매번 일 하러 가는 것이니 서글픈 느낌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