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으로 또 산책을 나왔습니다.
노루가 보이더라구요. 2인팟이군요.
앙증맞은 뿔이 귀엽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친구는 뿔이 없어요.
내려오는 길에 또다시 노루를 발견했습니다.
이번엔 3인팟이로군요.
3배-7배줌이지만 디지털로만 땡기다보니 화질구리가 급증합니다.
광학줌렌즈 주세요...
화산송이 낙엽길 입니다.
털머위.
노랗습니다.
정말 잔뜩 펴있습니다.
제주 시내에서도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식재할 때 리스트 상위에 있나봐요.
이건 집 앞 공터에 핀 꽃...인데 어머니께서 왤케 못찍었냐고 뭐라 하시네요 ㅠㅠ
빛이나 식물 자체 각도도 어우러져야 딱 이거다 싶은 게 나오는데, 집 밖을 잘 안나가다보니 찍을 기회가 잘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