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카메라도 샀겠다 몇장 찍었습니다. 근데 귀여운 사진은 죄다 폰으로 찍은게 함정...
가장 잘나온듯한 사진 물론 이것도 노트10으로...
카메라도 와서 케이스 벗겨보니까 깔끔합니다.
일단 노트10으로 찍은거부터 올릴게요. 그리고 배경은 무시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난 껄룩이
츄르먹고 입맛다시는 껄룩이
안놀아주니까 결국 책상위를 차지해버렸습니다...
결국 먼저 잠들어버림...
식빵냥이
정자세 냥이
자리가 좁아서 그런가...? 예전에 왔던 야옹이보단 다양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털이 가장 이쁘게 보인 컷
기지개냥이 얘가 랜덤으로 기지개를 펴서 찍기가 힘드네요...
어쭙잖게 햇빛 역광으로 들어오는거보다 그냥 밤에 형광등만 들어오는게 더 잘찍히는거 같아요.
아침에 놀아달라고 보채는 껄룩이
현재상황....
아래부턴 카메라로 찍은거에요.
색감부터가 많이 다르네요. 보케도 확실히 LX100보다 잘먹는듯... 제가 가까히 찍는거 귀찮아서 대부분 55mm까지 떙긴거라 조리개도 보통 F4정도일텐데 말이죠.
아예 다른고양이 처럼 보이지만 이게 좀더 진짜에 가깝습니다.
아까 그 식빵냥이 맞습니다.
노트10플러스와 비교
의자 밑에서 놀아달라하는 껄룩이
포기하고 현재 침대에서 뒹구는중입니다.
잠들어버림...
Zzzzz....
마지막으로 노트10플 / LX100 / 노트10플 비교샷
색감만 따지면 lx100이 가장 정확한거 같은데... 오묘하게 물빠진 색이 또 이쁜거같기도 하고...
lx100 안팔고 서브로 둬야되나....?
이번에 온 냥이는 예전에 왔던 냥이랑은 또 성격이 다르네요.
예전에 글쓴게 있어서 찾아봤어요.
http://bitly.kr/RMvYM18I
http://bitly.kr/d1H9g0c0
와 저게 벌써 2년전 이야기에요. 막 이사했을때라 방이 너무 횡한듯... 아니 너무 많이 지른건가?
아무튼 저때 껄룩이는 지금 껄룩이보다 조금 더 어려서 그랬는지 새벽에 우다다... 화장실 엄청 자주감...
+ 놀땐 계속 햝아줌 + 호기심 많음 + 여러곳 계속 돌아다님 이었는데
이번 냥이는 새벽에 조용히 같이 누움 + 화장실 별로 안감
+ 놀떄 살짝 깨뭄(...) + 호기심 보통 + 뒹구는거 좋아함...
지금도 저대신 침대에서 뒹구는 중입니다.
사진찍으면서 방이 개판인걸 눈치챘으니 이제 방정리나 해야겠어요. 그래야 적어도 오늘 밤에 또 주말날렸다고 한탄하지 않을거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