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니 아주 예쁘게 포장이 잘 된 박스가 와 있었습니다.(개인정보 때문에 일부러 뒤집어서 찍었습니다.)
박스를 열고 꺼내보니 뽁뽁이로 잘 감싸서 왔습니다.
여담이지만 뽁뽁이를 포장한 테이프가 바가지머리이군요.
스피커 단자, 마이크 단자, 전원 공급을 위한 USB 단자입니다.
단자 상태가 좋군요.
지금 책상은 이사 때문에 엉망이 되어 있어서 바닥에서 찍었는데 앞면을 보니 매우 상태가 좋습니다.
스피커이니만큼 소리를 들어봐야겠죠?
무슨 노래를 틀까 하다가 요한 일렉트릭 바흐의 전국 Handclap 자랑을 틀어봤습니다.
소리는 PC스피커치고 잘 나옵니다, 전에 팔았던 모니터의 스피커보다 훨씬 더 나은 것 같군요.
이 스피커를 나눔해주신 unomoe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